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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4월22일/화요일)

soongmc 2014. 4.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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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손님 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사람은
    가족들이요 그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

    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게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해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라는 말입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 지혜의 숲에서 -
                       




    평소에 관심없던 사람도
    어느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짧은 순간,짧은 한마디에서도
    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희망을 잊지않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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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음악: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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