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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소원

soongmc 2011. 10. 1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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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눈물의 소원 (10월16일/일요일)

    눈물의 소원 나를 당신 앞에서 드러내소서. 나의 거짓과 위선, 게으름과 안일함, 욕심과 교만을 다 드러내소서. 그러므로 당신 앞에서 노란 병아리처럼 울며 떨게 하소서. 지금까지 내가 한 일은 당신을 속이기 위해 나를 감추는 일뿐이었습니다. 내게 몇 방울의 눈물이 있다면, 한 방울은 나를 위하여, 한 방울은 나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또 한 방울은 그 많은 사랑의 기회를 주고 내가 깨닫기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흘리게 하소서. 그래도 한 방울이 남아 있다면 누군가의 눈물을 이것으로 대신하게 하소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한 방울 한 방울의 눈물로 나를 씻어 엄마 품의 아이처럼 순결하게 당신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자신의 선택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시련이 닥칠 때 피하지 마십시오. 피하면 결국 무릎을 꿇게 됩니다.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부딪힐 때 시련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시련은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 당신의 가슴에 큰 상처가 있다면 그 상처는 동시에 큰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기도 합니다.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때로 눈물이 필요하다면 눈물을 흘리십시오. 나의 영혼이 나를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도 있습니다. 그런 눈물을 아십니까? 스스로 자기 자신의 어깨를 다독이는 격려의 눈물 우리의 영혼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위로에 더 큰 힘을 얻습니다 소망했던 일들이 이루어지는 휴일길 되시길 빌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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