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gmac(崇脈)의 세상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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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 서대문구

2024년 12월 22일서대문구 모악산 동봉수대 (안산)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하강하고,강원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 !전국적으로 15m/sec 강풍이 분다고 하니멀리 원정 산행하는 건 포기하고,가까운 안산을 찾았다.꼭 10년만에 다시 찾은 안산 !강한 바람 탓에 시야가 무척 깨끗해서,멀리 축령산 내마산, 수원의 광교산 백운산까지 조망되었다.ps ;  산아래 보이는 서대문형무소 고문실을 활용해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쉐리들을 싹~다~​Bgm : 엔니오 모리꼬네 'Love Theme from Sunflower' (영화 Sunflower ost 'I Girasoli')

소구니산 / 양평

2022년 2월 13일소구니산 (해발801m)    설매재 (배너미고개)길가 여유공간에 주차하고,차단기와 전주 사이 산길로 진입한다.    처음 시작은 무척 가파르지만,이후 완만한 오르내림으로 이어진다.통행의 흔적이 없고,낙엽이 수북이 쌓였다.    능선을 300여m 걷다가 임도와 합류한다.구태여 산길을 걸어온 게 멍청했다는 자괴감(?)이 들고~이 길은 사발이(ATV)체험으로 이용되는 듯~    뒤돌아 보니 용문산이 뙇~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용문산 능선과,지나온 마루금 뒤로 한강기맥 능선    임도를 벗어나 억새숲을 통해 산능선으로 진입하고    영화 '관상' 촬영세트장을 만나잠시 돌아보고~               눈이 녹아 질퍽이는 가파른 길을 오근다.    멋진 노송을 만나고~    ..

삼정산 / 함양

해발 800m 계곡 옆 올망졸망 여섯대의 차량이 주차된 곳.나의 붕붕이가 낄 곳이 아니다.올망 졸망?포d,벤z 등등 고급 차량 보고그렇게 표현해도 돼?암튼 그리하여한참을 뒤빠꾸해 내려다 놓고산행을 시작. 오후 세시반해지기 전 내려올라카믄열라 바쁜디~왕복3km.협착증 환자가 오전에 노고단 다녀와밥도 굶고 또?나도 미쳐 보자"다 끄집어 내" => '있는 기력 탈탈 털어!''굥'이 씨부린 말 거울 삼아내 조그만 몸뚱아리에 명령한다지리산 알현해야지!2024년 12월 6일 Bgm : 스텔라장 'Winter Dream'

노고단 상고대

2024년 12월 6일​엄청난 폭설에 갈 수 있는 설산, 혹은 고산이 어디 있을까? 하던 차에,12월 3일 15시 00분 성삼재 고갯길이 통행가능하다는 구례군의 공지가 있었다.천은사~시암재~노고단시암재까지만 통행이 된다면,노고단 탐방은 가능하리라 생각하던 차,오케바리 추~울 바~발​그리하여 고남산, 노고단, 삼정산, 금대산, 수정봉 탐방이라는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남원에 내려왔다.​길고 짧은 건 중요하지 않다.가고 보고 만나고 싶은 산이면 걷던 뛰던,,,, 차 타고 올라가던 ㅋㅋ(쉽게 가려는 게 대세인데 뭘...싹 다 잡아들여 ! or 대똥령한테 국정 운영 위임 받았으니,나님 오늘부터 소똥령이니다 무릎 꿇어~~~~~~~~~~~~~)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데,나도 배워야겠다.이렇게 편한 방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