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전염병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고
이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나누어 주는 마음입니다
비록 잘 알지 못하고
서로 오랜 대면이 없는 사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베푸는 친절은
우리를 살맛나게 만듭니다
TV 에서 나오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에
눈물 한 방울 흘릴 줄 아는,
길가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노인들의 짐을
미소 한 줌과 함께 들어 줄 수 있는,
은행창구에서 바빠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 먼저 사용하도록 양보하는,
그런 사람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내 도움을 받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 되고...
그렇게 친절이라는 전염병이 온 세상에 번진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참 살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 행복한 아침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혹여 당신이 행복한지 묻는다면
분명 난 행복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고 묻지는 마세요.
이미 내 가슴속엔 당신하나로 인해
행복이 가득차 있으니까요.
혹여 불행이 닥쳐온다 해도
난 행복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당신 웃음하나면 난 그 웃음으로 인해
지독한 가슴앓이도 감당 할수 있으니까요.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생각끝에 온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힘든일이 겹겹이
쌓인다 하여도 풀릴 희망을 가지고
살려합니다.
내가 쉴 당신의 가슴이 있어 행복하고
살아갈 내일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그러하기에
행복의 쉼터에서 웃음을 선사하나
봅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질퍽한 무엔가의
정이 오가는 것이겠지요.
분명코 당신도
내가 있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한속에 행복이 가득한 주말길 되시길 빌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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