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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soongmc 2012. 3. 2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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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일찔이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이야말로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라고 간파하였다.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절망으로인해
인생을 망치고 있으며 또 소중한

생명까지 잃고있는가.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절망'이라는

죽을병에는 걸리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녹록치않다.
생활전선에 위기가 닥치고 하는일이

원하는대로 안될때,


 극심한 불안과 절망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극복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도

사정은 영 달라지지 않는다.

이토록 어려운일도
이치를알면 금세 쉬워진다.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는
원리가 바로 그 답인것이다.


런던의 길 한 모퉁이에서
구두를닦는 소년이 있었다.

빚 때문에 감옥에갇힌 아버지를 대신하여

집안살림을 꾸려나가야 했던것이다.


소년은 매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행인들의 구두를 닦았는데,
한번도 인상을 찌푸리는일이 없었다.


늘 노래를 흥얼거리며 밝게웃는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소년에게 물었다.


"구두닦는 일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그때마다 소년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당연히 즐겁지요.
지금 저는 구두를 닦는게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거든요."


이 소년이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세계적인 천재 작가 찰스 디킨스다.

소년 찰스는 일반 사람들 눈에 불쌍해

보일수밖에 없는, 시쳇말로

'불우소년'이었다.

 

그런 그가 삶을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콧노래를 부를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희망'이었다.


 희망은 절망을 몰아낸다.
절망감이 엄습할때 절망을 상대로 씨름을

해가지고는 절망을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절망이 밀려올때
절망을 보지않고 희망을 붙들면
절망은 발붙일틈이 없게된다.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우리는 이를 '대체의 법칙'으로

해명할수있다.


심리학에 기초를둔 이 원리는 말하자면 이렇다.
 "사람의뇌는 동시에 두가지 반대감정을 가질수없다.


곧 사람의 머리에는 오직 한 의자만 놓여있어서
여기에 절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희망이 함께

 

앉을수없고, 반대로 희망이 먼저 앉아버리면

절망이 함께 앉을수 없다는 것이다."


이 법칙을 올바로 깨닫기만해도
우리는 절망을 쉽사리 대적할수있다.


내가 불안해 하고 있는 동안에는

나에게 평화가 올수없다.

내가 평화를 선택하면
불안이 들어오지 않는다.


의자는 하나다.
절망하고 있을  희망할수없다.

그러므로 절망을 없애려고
하지말고 희망을 붙잡아라.


절망하고 싸우지마라.
자꾸 희망을 가져라.


이루어지든지 말든지

계속 좋은것을 상상하라.

그러면 된다.
연거푸 희망을 품는것이 절망을

몰아내는 상책인것이다.


셰익스피어는 말한다.
"불행을 치유하는 약, 그것은

희망 이외에는없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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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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