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gmac(崇脈)의 세상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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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릇

soongmc 2012. 4. 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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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릇

 

빈 그릇 빈 그룻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와서 그 그릇에 물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물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가 오더니 그 그릇에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그릇은 그만 쓰레기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어떤 아이가 쓰레기를 비우고 그 그릇에다 예쁜 꽃을 심었습니다. 그릇은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담기는 것에 따라 그릇의 이름이 틀려집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우리들 마음 속에 어떤 것을 담아야 할지 - '짧은 동화 긴 생각' 중에서 - 지금 당신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계신가요? 새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새 봄에 무엇을 담으시려 하시는지 생각해 보세요. 해마다 같은 것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삶 자체가 변화인 것을 .. 그래서 그 내용물도 더 귀한 것으로 바꿔 담아야 생기가 납니다. 예쁘고 좋은 것으로 가득 채우시는 카페가족 되시길... 송 산 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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