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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5월2일/수요일)

soongmc 2012. 5.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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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5월2일/수요일)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 아는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늘날인가 잛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였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였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찿아왔습니다. 바람이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찿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이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아픈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빛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속에 즐거움 넘치는 하룻길 되시길 빌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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