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감사
우리는 언제든 원할 때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온다면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라.
우리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태양과
떠다니는 구름과,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다.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라.
원한다면 시간을 내어 바다를 보러 가라.
산을 오르라. 호숫가를 산책하라.
매 번의 식사에 감사하고,
따뜻한 잠자리에 감사하고,
가족과 함께 있음에 감사하라.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없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나쁜 버릇을 고치려면, 마치 마음은 버릇없는
아이처럼 한동안 투정 부리며 반항할 것이다.
한동안은 그 마음을 대하기가
고단할지 모르지만 조금만 지나면 아이의 투정은
사라지고 새로운 습관을 따르게 된다.
감사하는 습관은 기쁨을 부르고,
기쁨은 행복을 부른다.
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르는 주문과 같다.
-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중에서 -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 나길 소망한다.
봄향기속에 행복을 찾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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