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gmac(崇脈)의 세상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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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연은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

soongmc 2012. 5. 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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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인연은 같으면서도 다른 사람 우리 인간 세상에 이상적인 파트너는 어떤 사람일까? 모든 것을 나와 완전히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처음에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흥미가 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나와 완전히 다른 사람(?) 흥미는 끌겠지만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불편할 수 있다. 결국 '나와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인 동시에 '나와 전혀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장 이상적인 상대일 것이다. 사람들은 비슷한 부분과 다른 부분을 모두 갖춘 상대에게 가장 매료당한다. 이상적인 파트너의 조건은 또 있다. 바로 상대가 나를 치유할 수 있는가이다. 여기서 말하는 치유란 한 쪽으로 기울어 있는 뇌를 균형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즉 부족한 나를 보완해 줄 수 있느냐이다.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접하는 것은 치유효과가 있다. 집에서 텔레비젼만 보던 사람이 한적한 곳에서 산책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도 치유가 된다. 즉 일상적으로 뇌가 접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균형을 맞추고 전체성을 회복하는 것을 '치유' 라고 할 수 있다. 사람으로 생각하면 그(그녀)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치유이며, '내 반쪽(better half)'이 하나로 완성되는 것이다. 태초 이후 인간은 끝없이 자신의 반쪽을 찾고 있다. 그 반쪽을 나보다 좋은 절반이라는 의미에서 'better half'라고 말한다. 결국 사람은 내 반쪽과 만남으로써 전체성을 회복하고 치유될 수 있다. 이상형이란 나와 닮았지만 내가 없는 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인간의 행동에 '절대'라는 법칙은 없다. 예외는 언제나 존재하는 법이기에 '우유성'이 있는 것이다. -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 모기 겐이치로' 중에서-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행복이 머무는 고운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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