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났다, 신났어

페라리 배송 실패, "헉! 큰일났다 큰일났어!"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1-10-13 00:30:35

고가의 자동차 페라리가 배송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라리 배송 실패”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캡처된 사진 몇 장과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약 1억7천만 원에서 2억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는 애스턴 마틴 V8 Vintage와 약 3억6천만 원의 페라리 F430 스파이더가 배송 차량에서 추락한 모습을 담고 있다. 운송 차량 끝에 범퍼만 걸친 위태위태한 모습의 페러리 차량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달하는 아저씨 10년 치 월급 날아갔네”, “우와...내 차라고 생각하면 정말 가슴 아프겠다”, “뉴스에도 출연하는 걸 보니 페라리는 페라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이나희 기자 <온라인뉴스팀>  인터뷰365 고은진】 페라리 배송 실패 사진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덜덜한 배송실패, 진짜 후덜덜한 페라리 배송실패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색상의 페라리 차량과 빨간 색상의 차량이 후방 범퍼부터 바닥으로 떨어진 모습이 담겨있다.   나도 퍼 나르고, 기자도 저걸 기사라고 쓰고, 페라리 페라리 남 속터지는 거 환장하게 잼나고 ...... 왜 그럴까 왜? 요즘 세태에 대한 불만은 아닐까? 하기야 저택 부지가 폐허라고. 그러는 판에 페라리 한 두대 깨지는 거야 다들 왜 그러세요? 영세민처럼 영세민도 람보르기니는 타고 다니지 않나요?   그렇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