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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2월22일/수요일)

soongmc 2012. 2. 2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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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2월22일/수요일)

 

    지평선 같은 고운마음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 사랑도... 감사도 ...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 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행복의 시간들을 만드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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