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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5.01 03:05
대구서 3명 죽고 9명 중경상…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경찰, 운전미숙 여부 조사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재래시장 한복판으로 돌진해 상인과 고객 등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30일 오후 4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 와룡시장에서 백모(76·대구 달서구 파호동·무직)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시장 내 중앙통로로 100m가량을 달렸다.
- 대구 신당동 와룡시장 내 중앙 통로를 질주하다가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선 백모씨의 차량(오른쪽 차)이 처참하게 부서져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백씨는 경찰에서 "이날 아내와 함께 시장 입구에서 50m가량 안쪽에 있는 참기름 가게에 들렀다가 아내가 계산을 하고 있는 동안 승용차에 시동을 걸었더니 차가 갑자기 튕겨 나가 질주했다"며 급발진에 의한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차량을 정밀 감식하는 한편 운전자 백씨의 운전미숙 등 과실 여부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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