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말조심
來語不美 去語何美 (래어불미 거어하미)
去言美 來言美 (거언미 래언미)
▶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 말이라는 것은 어그러지게 나가면 어그러지게 돌아온다. [출전 - 旬五志(순오지), 東言解(동언해)]
[직역] 오는 말이 곱지 못한데, 가는 말이 어찌 곱겠는가?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한자풀이] 去(거) 가다 / 何(하) 어찌
【안개 속의 물봉선화】
|
|
【모싯대꽃】
|
|

【안개 속의 동자꽃】
|
|
【당아욱꽃】
말조심
到墓前言方盡 (도묘전언방진)
▶ 입찬 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 사람은 죽는 날까지 호언장담(豪言壯談)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 [출전 - 旬五志(순오지)]
[직역] 무덤 앞에 도달해서야 말은 마음껏 다해라.
[한자풀이] 到(도) 다다르다 / 墓(묘) 무덤 / 盡(진) 다하다
【쇠별꽃 과 봄까치】
말조심
饌傳愈減 言傳愈濫 (찬전유감 언전유람)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 말이란 옮겨가면 갈수록 과장되기 마련이라는 의미. [출전 - 旬五志(순오지)]
[직역] 음식은 전해질수록 더욱 줄고 말은 전해질수록 더욱 넘친다.
[한자풀이] 饌(찬) 반찬 / 愈(유) 더하다 / 減(감) 줄다 / 濫(람) 넘치다,함부로
【개갓냉이꽃】
|
|
【산당화(=동백 축소판)】
|
|
【붉은 인동초꽃】
|
(명심보감) 언어(言語)편 ] 못하다. 같다 |
【개불알꽃(일명:봄까치)】
|
한다는 의미. [출전 - 耳談續纂(이담속찬) ] |
【천일홍】
|
|
【3000년에 1번 핀다는 우담바라꽃】
【노루귀꽃】
虛張聲勢
허 풍
(허장성세)
言甘家醬不甘 (언감가장불감)
▶ 말 많은 집은 장 맛도 쓰다. (말 단 집에 장이 곤다.)
☞ ⑴ 말만 그럴싸하고 실상이 없음. ⑵ 말이 많고 시끄러운 집은 화목하지 못하다. [출전 - 旬五志(순오지)]
[직역] 말이 달콤한 집은 장이 달지 못하다.
[한자풀이] 甘(감) 달다 / 醬(장) 장
'읽을거리 > 아 침 편 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0) | 2012.07.14 |
---|---|
우주 오케스트라 (7월14일/토요일) (0) | 2012.07.14 |
행복해지고 싶은가?(7월13일/금요일) (0) | 2012.07.13 |
쉬어가는 길목에서 (7월12일/목요일) (0) | 2012.07.12 |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0) | 201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