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명소 1위, "더울땐 역시 해변, 의외의 도서관도"

 

 

 

 

  

 

▲ 여름철 명소 1위ⓒ 뉴스웨이DB

[서울=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여름철 명소 1위에 부산 해운대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스마트 모바일 회사 KTH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발도장을 분석해  2010년과 2011년 7-8월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여름철 명소 1위를 가려내 공개했다.

분석결과 여름철 명소 1위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명소는 지역별로도 차이를 보였고 서울,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등의 대도시에서는 주로 야구장을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경북지역은 첨성대와 안압지가 이름을 올렸고 전남의 죽녹원과 순천만 갈대밭, 인천의 월미도 등 지역별 관광명소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여름철 명소 1위 집계 결과에는 관광명소 뿐 아니라 충남대, 경북대 등 전국의 대학 도서관들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름철 명소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로 시원한 곳으로 많이 이동했구나" "역시 여름철 명소 1위는 해변이지" "도서관은 의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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