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KGB레몬맛
연쇄살인범 글을 계속해서 찌다보니 웹툰 인간의 숲이 생각난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리더라구!
그래서 작가가 실제로 모티브를 따온 듯한 느낌이 드는 연쇄살인범들을 좀 더 찾아봤돠!
내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범이 글케 많지는 않지만 말이야 ㅠㅠㅠ
우선 확실히 씽크돋는듯한 인물만 써볼겡!
먼저 첫번째로는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된 김경식
어려서 조부모를 죽이고, 친어머니까지 죽인 경식쨔응;;
습성으로는 시체 절단과 시체성애가 있지예;;;
그렇다면 김경식 캐릭터의 모티브는 누굴까
그거슨 바로!!
내가 두번이나 글을 찐 에드먼드 켐퍼
3일연속 이새키 글을 찌네예.... 정들겠다 이놈시키야
에드먼드 켐퍼도 내가 예전에 찐 글에 자세하게 나와있지만 시체 성애로 유명하지
어렸을때부터 시체랑 잤잤하는 상상으로 ㅈㅇ한 싸이코야 ㅠㅠ
그리고 미성년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총으로 쏴죽였고
나중에 친어머니까지 죽이고 강간한것으로 유명해
그리고 물론 시체 절단도 함
피해자의 사지를 죄다 잘랐고 배를 갈라 창자를 꺼내서 그걸로 섹스한 미친새키임
가뜩이나 무섭게 생긴 김경식을 더 소름돋게 만들어준 이 대사도
재판장에서 판사가 어떤 처벌을 받고 싶냐고 물어봤을때 캠퍼가 대답했던 대사야
"고문해서 죽여주세요."
그리고 두번째는 지춘길 할아버지
웹툰상에선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는 지춘길 할아버지
지춘길 할아버지는 맨 처음에 신비주의였는지 프로파일이 안나와서 못가져왔어 ㅋㅋㅋㅋ
웹툰상에서 지춘길 할아버지는 아이만 골라서 고문하고 죽였지
채찍으로 때리고;; 배를 가르고;;; 거세를 하고;;;
살벌한 할아버지임 ㅠㅠ
그럼 지춘길 할아버지 캐릭터 모티브는 누굴까
역시 내가 예전에 글을 찐 적이 있는 앨버트 피쉬!
달빛 미치광이라는 아련아련한 별명을 가지고 있음
앨버트 피쉬 역시 아이만 골라서 죽였고 고문을 아주 즐긴 살인범으로 유명해
채찍, 신체절단, 거세 이 할아버지가 다 해본거임
나는 소년을 그곳에 데려갔다. 아이의 옷을 벗기고 손과 발을 묶었으며 쓰레기장에서 주운 더러운 헝겊을 입에 물렸다. 그런 다음 아이의 옷은 태워버렸다. 아이의 신발은 쓰레기더미에 던져 넣었다. 그런 다음 그곳을 빠져나와 새벽 2시에 59번가로 가는 전차를 탔고 걸어서 집에 도착했다.
다음날 오후 2시쯤에 나는 장비들을 챙겼다. 꽤 묵직한 채찍도 있었다. 채찍은 직접 만든 것으로 손잡이가 짧았다. 혁대를 반으로 잘라서, 약 8인치 길이로 줄이 여섯 가닥 달린 것이다.
나는 아이의 등 뒤에서 맨몸에 채찍질을 했고, 다리 사이로 피가 흘러내렸다. 아이의 코와 귀를 베어내고 아이의 입은 양쪽 귀까지 찢었다. 눈알도 도려냈다. 이때 아이는 죽었다. 나는 아이의 배에 칼을 쑤셔넣었고, 입을 대고 피를 빨아마셨다.
나는 낡은 감자 부대 네 개와 돌 한 더미를 모았다. 그런 다음 아이를 잘라냈다. 나는 자신을 통제했다. 아이의 코와 귀, 뱃살 몇 조각을 손에 넣었다. 이제 아이의 몸 중앙을 곧장 잘랐다. 바로 배꼽 아래에서 두 다리의 가랑이 사이로 5센티미터를 더 베었다. 그렇게 잘라낸 것들은 신문지로 쌌다. 아이의 머리, 다리, 팔, 손을 잘랐고, 무릎 아래까지 다리를 베어냈다.
이것들은 돌과 같이 모두 부대에 담았고 끝을 묶은 뒤 노스비치를 향하는 길을 따라 널려 있는 더러운 연못에 던져넣었다. 물은 1미터가 넘는 깊이였고, 곧장 잠겼다.
나는 남은 고기를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신체 앞부분들, 아이의 고추와 불알, 그리고 작고 근사한 지방은 나중에 오븐에 구워 먹을 것. 나는 귀와 코, 뱃살로 스튜를 끓였다. 양파, 당근, 무, 셀러리, 소금, 후추를 넣었다. 맛이 좋았다.
이건 앨버트 피쉬가 자신의 범행 내용을 쓴 편지 내용이야
앨버트 피쉬는 이렇게 자기의 범행 내용을 생생하게 묘사한 편지를 피해자 가족들에게 보내는 것을 좋아했다네;;
씨발 미친 할아버지
이 외에도 소년의 성기를 가위로 자르고 방치해서 과다 출혈로 죽게 만든 적도 있었어
그리고 세 번째 인물은
바로 박준호!
매력적인 외모와 법조계 청년이라는 번듯한 스펙을 가진 살인마지
이렇게 두 얼굴을 가진 박준호 캐릭터의 모티브는 누굴까
나름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 테드 번디야
본명은 시어로어 로버트 번디
번디 역시 법대를 다니다가 학비 문제로 심리학과로 옮겼어
번디는 워싱턴 주립 대학에 다니는 동안 스테파니 브룩스라는 예쁜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는데
끝까지 변함없는 감정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여자친구를 정말정말 많이 사랑했대
하지만 그만 차여버리고 말았음 ㅠㅠ
훗날 번디가 타겟으로 삼은 희생자 여성들이 여자친구 스테파니 브룩스와 막연하게라도 닮은 점을 봤을 때
여자친구한테 차인 상처가 범행 동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지
하지만 번디는 절대로 아무나 죽이지 않았음!
엄격한 기준으로 특정한 부류의 여대생만 타겟으로 삼았지
그거슨 바로
예쁜 여자.............
실제로 번디는 예쁘고 지적인 여대생만을 고르는 일에 자부심을 느꼈고
그 여성들을 납치하고 고문하고 토막내서 살해했대...ㅠㅠ
이 모습 역시 예쁜 여성만을 골라서 죽였던 박준호와 많이 닮았지
준호쨔응도 얼굴 많이 따졌었음....
씨발 알았다
그리고 네번째 인물은
바로 심영숙!
사실 심영숙은 확실히 이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왔을거야!! 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애매했지만
아리까리하게 닮은 면도 있어서 그냥 넣어봤음
인간의 숲에선 쩌리 캐릭터였지
쩌리여서 분량 안나온것도 속상한데 ㅠㅠㅠ 못생겼따는 이유로 박준호한테 죽은 비운의 인물...
나한텐 안 물어봐? 하고 넌씨눈처럼 껴들지만 않았어도...ㅠㅠㅠㅠㅠ
어쩄뜬 이런 슬픈 캐릭터 심영숙과 닮은 인물은 바로 지닌 존스
이 언니 역시 쩌리였는지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사진은 없엉 ㅋㅋㅋㅋㅋ
원래 지닌 존스는 미용관리사였지만 병든 아이들을 보살피고 싶다는 평생의 꿈을 이루려고
1977년에 직업 간호사가 됐대
존스는 여러 병원에서 근무했는데, 다닌 병원마다 이상하게도 존스가 취직하자마자 유아사망률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았지
의심을 받으면 병원을 옮겼는데 결국 나중에 꼬리가 밟히고 말아
존스의 소지품에서 범행과 관련된 근육 이완제가 발견 됐거든
하지만 존스는 아이들이 너무 밉고 싫었거나, 혹은 그냥 죽여보고 싶어서 살인을 저지른 것은 아니야
오히려 존스는 아이들을 죽일 생각은 없었음!
존스는 아이들을 구하는 멋진 여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타락한 나르시즘이 있었는데
먼저 아이들한테 독극물을 주사해 호흡기 발작이나 심장 마비를 일으켰고
그런 다음 아이들을 구하러 멋지게 달려들었지
실제로 존스가 아이의 목숨을 가까스로 살려 낸 적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대로 목숨을 잃은 아이들이 훨씬 많아
존스는 적어도 46명의 영유아를 죽게 만들었어
심영숙은 웹툰상에서 기계에 가까스로 몸을 부지한 환자들을 해방시켜 주고 싶어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했지만
이렇게 잔뜩 자신에게 심취해 범행을 저지른 모습이 존스와 닮았다고 생각했어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20명이나 살해한 패기돋는 끝판왕 강기환;;;;
얼굴만 봐도 지리겠음;;;;;;
폭행 강간 살인 양성애 다재다능한 강기환의 모티브는 바로
칼 팬즈램
칼 팬즈램 역시 존트 무서운 강기환의 모티브답게
미국 역사상 가장 포악한 연쇄살인범이라는 간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
공식 자료에 따르면 강기환과 비슷한 수치인 21명을 살해했음
그런데 한국에서는 잘 못나가는지 사진이 없네 ㅠㅠㅠ
칼 팬즈램은 좌우명이 이거임
'모두 빼앗아! 모두 강간해! 모두 죽여!'
참 좌우명에 충실한 삶을 살았네요
칼 팬즈램은 글로벌하게도 외국으로 살인 원정까지 다녀왔음
미국, 남아프리카, 유럽, 다시 아프리카, 다시 미국
이 과정에서 유명한 칼 팬즈램의 살인 일화가 생겼지
그렇슴돠...
칼 팬즈램은 아프리카에서 악어 잡이를 한다고 사람을 고용한 후
죽여서 시체를 강간한 다음 악어밥으로 던져 줬다고 해
폭행+강간+살인+양성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새끼임
칼 팬즈램은 연이은 강도행각으로 체포되어서 구속되었고
그곳에서 패기롭게 동료 죄수의 머리를 가격해서 오랫동안 미루어졌던 사형 선고를 받았대
but 그냥 죽지 않는다!!
팬즈램은 악질답게 고분고분 조용히 사형당하지 않고 유명한 명대사를 하나 남기고 죽어
강기환의 명대사였지
얼굴 클로즈업되서 너무 무서움 ㅠㅠㅠㅠㅠㅠ
칼 팬즈램은 사형 집행인이 목에 올가미를 걸때조차 전혀 죄를 뉘우치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인상적인 말을 남겼어
"어서 해, 시골뜨기 잡종아. 네가 꾸물대는 동안 나라면 10명을 목매달았겠다."
이 다섯가지 인물이 끝이야 ㅋㅋㅋ
어쩌면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 머리는 딱 여기까지가 한계넹 ㅋㅋㅋㅋㅋ
지금 마침 인간의 숲 웹툰에서 김경식 vs 강기환 vs 박준호 대결 구도로 가고 있으니
에드먼드 켐퍼 vs 칼 팬즈램 vs 테드 번디를 떠올리면서 웹툰을 봐도 아주 흥미돋을거 같아!
마지막엔 누가 이길까 ㅋㅋㅋㅋㅋ 재밌고 흥미로운 웹툰이라 나도 매주 챙겨보고 있어
이 게시물로 인간의 숲에 흥미가 생긴 여시들은 네이버 들어가서 한번 봐!
나는 보는거 추천 ㅋㅋㅋㅋ 재밌는 웹툰이니까 후회하지 않을거야
그렇게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도 많이 없음! (피칠..피칠.. 목잘린거 정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 KGB레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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