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살 괴물 볼락 등장, 최고령 기록 갈아치울까?

 

사진=영국 데일리 메일

200살 괴물 볼락이 잡혔다는 뉴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물고기가 볼락이 맞느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더선 등 외신들은 미국 알래스카 주의 바라노프 섬에서 200년 이상 산 볼락이 잡혔다고 보도했다.

볼락은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이 큰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잡힌 볼락은 길이 104cm, 무게 17.25kg로 괴상하게 생겨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네티즌들은 200살 괴물 볼락 소식에 "200살 괴물 볼락 볼락 진짜 모습부터 알려달라", "200살 괴물 볼락 믿기 힘들다", "200살 괴물 볼락 이게 볼락 맞는건가", "200살 괴물 볼락, 괴물 물고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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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살 괴물 볼락, 무려 200살이 넘는 괴물 볼락이 등장했다. 사진=더선 홈페이지

이번에 잡힌 볼락은 이전에 잡혀 한 차례 화제를 모았던 205살 물고기보다 그 크기가 더욱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이 볼락은 정확한 나이 측정을 위해 알래스카주 주노 지역 연구소로 보내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