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높 이 : 검단산(黔丹山) 657m

     위 치 : 경기 하남시 창우동, 광주시 중부면, 남종면 

 

 

 

 

 

 

 

 

 

 

 

 

 

검단산 (黔丹山) 657m은 한강과 접해 있어 산세의 막힘이 없고

동, 서, 북 3면의 조망이 뛰어 난 산으로 호수 같은 팔당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검단'이란 산 이름은 백제 위덕왕 때 검단 이라는 도인(道人)이 은거하여 유래했다는 설과 각처에서

한강을 이용하여 한양으로 들어오는 물산이 이곳에서 검사를 받고 단속을 하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백제 초기 도읍지로 추정되는 위례성의 외성이 있던 산으로 조선시대까지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다 한다.

동쪽으로는 한강과 접해있어 산행이 어려우며 주로 서쪽과 북쪽으로 등로가 개설 되어 있다.

팔당댐 아래쪽 배알미동은 임금을 배알 할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지어진 지명이며,

이곳에서 동쪽으로 자리한 도미진(都尾津 )은 백제 제4대 개루왕과 도미의 아내와의 슬픈 전설이 있는 곳이다.

 

한남정맥의 한 지맥, 그 끄트머리에 솟아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 예봉산과 이웃해 있는 검단산은 서울에서 매우 가까운 산이다.

산 높이는 관악산과 비슷하지만 동국여지승람에도 이 산을 '광주목의 진산' 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산세가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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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애니메이션고교→유길준묘→전망바위→검단산(정상 약 3.5km/약 1시간 40분) →

                                                                    전망바위 → 유길준묘 → 하남시 벤쳐센터빌딩 (왕복같은코스)

○ 애니메이션고등학교→현충탑→곱돌약수터→검단산(정상 약 3km/약 1시간 30분)→

                                                                                                  전망바위→유길준묘→현충탑

○ 산곡초등학교→통일기원탑→삼거리→검단산(약 2.6km/약 1시간 25분)→

                                                                                   삼거리→통일기원탑→산곡초등학교

○ 윗배알미→검단산(약 3.5km/약 1시간 30분)→윗배알미

○ 아랫배알미→검단산(약 3.1km/약 1시간)→아랫배알미

 

검단산 → 용마산 종주코스

○ 창우동→북릉→정상→고추봉→용마산→430m봉→450m봉→도마치→

                                              엄미리 43번 국도변 버스정류소, 또는 도마리 율봄농원예술원 (약 12km,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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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내

○ 잠실역 2번 출구에서 30-3, 30-5 번을 타고 애니메이션고교에서 하차 (1시간소요) => 유길준묘역쪽 등산로입구 

○ 지하철 5호선 천호역하차 -> 6번 출구로 나가 -> 30-3번, 112번버스 -> 애니메이션고교 하차 -> 유길준묘역으로 산행시작

 

○ 자가용: 올림픽대로 강일IC 하남JC 하남IC 애니메이션고. 또는 천호역 길동사거리 상일IC 하남시청 애니메이션고

 

현충탑

 

 호국사 입구

 약수터

 

 바위에 새겨진 암각글  , '진장부, 미륵'?

 

올라가는 곳 3길이 만나는 곳에는 이런 돌더미가.

어르신들이 잠시 휴식하면서 태극기를 꽂아 놓으셨네요 ^^

무슨 버섯일까

 

 영지버섯인데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합니다

 

 

 

패러글라이더 이륙장이 있었던 자리에 만든 전망대의 멋진 소나무

 예봉산을 바라 본 풍경/ 날이 흐려 볼 수가 없습니다

 

 

 

 

 

 정상을 향해서  이런 계단을 여러개 지나

 

 

 아직 정상은 아닙니다

 

정상의 이정표

 

 

 

 

 곳곳에 막걸리 판매대..

비가 내리면서 팔당 쪽 전망이 이렇습니다 ㅠㅠ

 

 이제 정상을 벗어나 산곡초교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소나무, 잘 생겼네요^^

 정상아래 약수(?)  잘 모르지만 한 모금 맛을 봤습니다

 빗줄기가 강해지고 

 

 억수로 소나기가 내리 붓습니다

일회용 우비를 '이선생'님한테 입혔더니 저러고 갑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참 선한 '이선생'님 입니다

어린아이를 안고가는 일행에 비닐 우비를 벗어줍니다

 

그리고 저렇게 비를 벗삼아 내려갑니다

 통일탑

 장수탑  /  어느 분이 노력해서 만든 탑이 명물이 되어있습니다

 오르는 길처럼 내려오는 길도 평탄하고

산곡초교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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