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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하 며 공 부 하 자/안 전 관 찰

소나무 재선충(약혐)

soongmc 2014. 8. 1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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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소나무가 아파 몸살을 합니다

가뭄이 심한 중북부지방이니..

그렇지만

아무리 물을 줘봐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거의 고사 직전입니다

 

 

 

 

 

 

 

 

 

 

 

 

 

 

 

 

 

 

 

 

 

 

 

 

 

나무 기둥에 군데군데 톱밥 비슷한 가루가 보여 껍질을 벗기고 구멍을 찾아

이 놈을 잡았습니다.

나무가 아픈 이유 ~

소나무 재선충입니다

재선충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애벌레입니다

길이가 2cm정도로 상당히 크게 자란 놈이군요

잡을 수 있는 한 잡아내고 방재합니다

 

 

 

 

 

 

 

 

 

 

 

 

 

 

 

 

 

 

 

소나무 재선충병

pine wilt disease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의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한편,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연간 이동 능력이 2~3㎞에 불과해 매개충 자체로 인한 감역 확산보다는 감염목의 이동에 따른 확산이 더 문제시 되고 있다.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재선충병 [材線蟲病]

요약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는 재선충의 감염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

본문

공생 관계에 있는 솔수염하늘소(수염치레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다가,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이 소나무의 잎을 갉아 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Bursaphelenchus xylophilus:소나무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재선충의 크기는 0.6~1㎜이다. 실[絲]처럼 생긴 선충으로, 스스로 이동할 수 없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에 의해서만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 거리는 짧게는 100m 안팎이지만, 태풍 등을 만나면 3㎞ 정도까지 가능하다. 크기가 작고 투명해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렵다.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솔수염하늘소가 6~9월에 100여 개의 알을 고사목 수피(樹皮) 속에 낳으면, 유충은 수피 밑의 형성층을 먹으며 성장한다. 11월에서 이듬해 5월에 걸쳐 다 자란 유충은 다시 목질부 속에 굴을 뚫고 번데기집을 만든 뒤, 번데기가 된다. 이 번데기는 5~7월에 용화(蛹化)하는데, 이 때 고사목 조직 안에 흩어져 있던 재선충이 번데기집 주위로 모여든 다음, 우화하는 솔수염하늘소의 몸 속으로 침입한다.
보통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성충에는 1만 5000마리 정도의 재선충이 들어 있어, 매개충이 소나무의 새로 나온 잎을 갉아 먹을 때 상처 부위 등을 통해 소나무에 감염된다. 감염된 재선충 1쌍은 20일 뒤면 20만 마리로 급속히 번식해 수액 이동 통로를 막고 나무 조직을 파괴한다. 감염 6일 후부터 소나무는 잎이 아래로 처지고, 20일 뒤에는 잎이 시들기 시작하며, 30일 뒤에는 잎이 빠르게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말라 죽기 시작한다. 한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데, 그해에 90%, 이듬해에 10%가 죽는다. 대표적인 피해 수종은 적송과 해송이다.
아직까지 재선충 자체를 박멸하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매개충의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한 항공·지상 약제 살포, 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에 제거하기 위한 고사목 벌채 및 훈증 등이 방제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1905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된 뒤, 전국으로 확산되어 현재 일본의 소나무는 전멸 위기에 놓여 있다. 이후 미국·프랑스·타이완·중국·홍콩 등으로 확산되었고, 한국에서도 1988년 10월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해 2004년 말 현재 전국 30개 시·군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네이버

 

 

 

 

소나무재선충(소나무材線蟲)은 소나무, 잣나무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선충이다. 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며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나무에 옮는다.

일본, 타이완, 대한민국에서 출현했으며, 소나무에 치명적인 심각한 해충이다.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매년 피해면적이 증가하여 2007년 2월 현재 9개 시·도 55개 시·군·구까지 확산하였다. - 피해면적 : (’00) 1,2006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베고, 방제와 비닐덮기를 해서 재선충의 확산을 막고 있다.

방제

약품을 비행기로 살포하는 방법으로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하며 감염된 소나무를 모두 벌채해야한다. (벌채한 나무는 태우거나 직경 2.5cm 미만의 조각(칩)으로 파 쇄해 펄프 재료등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벌채한 지역의 나무뿌리도 재선충이 남아있으므로 그대로 방치해두면 안된다. 때문에 그루터기에 정제 형태의 훈증약제(인화늄 정제)를 뿌린 뒤 비닐로 덮어 씌워 완전히 박멸해야 한다. 하지만 재선충에 감염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잠복기간 동안에는 감염여부 확인이 불가능하기에 방제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 /위키백과

 

솔수염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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