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표류기의 핵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의도하지 않은 여행의 에피소드
돌아가도 서울만 가면된다?
그래서 돌아가봤습니다(?)
나홀로산악회의 최대 약점
정보부재, 정보교환불통
무작정 떠난 산행길에
오 예 ~
비발디파크 관광 !!!
덕분에 오후 늦은 산행에 진땀을 뺍니다
그럼
표류기 시작해볼까요?
대명콘도
언덕진 페어웨이와 그린이 보입니다 벙커도 있구요
곤돌라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탑승요금은 성인 8천냥
정상에서는 바베큐구이를 한답니다
중상급자코스 리프트 곤돌라
Par3 골프장과 상급자코스
스키 비기너 코스
축구장으로도 활용합니다
체리 棟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곤돌라 리프트 앞 매표소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
곰, 박제(?)는 아닌듯합니다
눈이 나쁜 저로서는
'장애우 인도견'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반달가슴곰은 그럭저럭 ....
세퍼트와 곰의 교배2세?
자연사 박물관 입구 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우주 원석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시간과,,, 금전적 스크롤압박이 ㅋㅋ
▼정말 정성이 가득한 정원조경을 만나볼게요
지하 유리 천창에 분수대를 만들어 경관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했군요
보도양옆은 화분과 토피어리 장식등으로 호화롭기까지 합니다
연속되는 하트 동굴과 그네
플랜터에도 꽃은 가득 차 있습니다
구유를 이용한 화초밭
나름 잡아본 하트
괜찮슈?
오션월드입구의 조형물입니다
나를 쳐다보는 스핑크스는 없었습니다
내가 표류자라고 간보는 건지 ㅋㅋ
상어가 목마를까봐 누가 칠성사이다를 조공했군요
핸폰 찍찍하려는 포즈취하니
뒤쪽에 앉아있던 에티켓 여사님이 자리를 비켜주십니다
"고맙습니다"
글램핑 바베규장
꼴까닥...
침넘어갑니다
언젠가 세상이 바뀌면 나도 혹시 저런 호화를 누릴수 있을지 ㅋㅋ
골프치고
먹방하고
그리고
포근히 별밤하고
비발디파크 중앙로라고 표현하면.되겠네요..
오늘의 흑기사
바로 이 버스가 날 팔봉산으로 인도해줄 것입니다
김밥 쳐묵쳐묵하며 버스를 지킵니다 (이 각도 벤치에서 ㅋㅋ)
휴일이라서 그런지
버스에서 (가는버스, 돌아오는버스) 많은 여학생들을 보았습니다
삶의 질이 많이 좋아졌나 봅니다
우리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느낄 수 없는 뭔가의 격이 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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