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회.구이 집 / 울산 진하해수욕장

2018년 2월 24일

울산광역시청앞 도로원표

울산시청앞에서 415번 버스를 타고 진하해수욕장에 왔다

조개등 해산물과 활어 수족관

바닷가재도 보이고, 주변에 마땅한 곳도 없어

이곳에서 저녁식사 해결하기로 하고

진하해수욕장 입구에서 편의점 오른쪽으로 돌아 얼마되지 않은 곳에

삼천포 회.구이 식당

내부 모습

오른쪽 유리문이 있는 곳이 홀이다.

홀내부 모습

에라 질러보자. 모처럼 바닷가에 왔으니~

모듬 한상 2인 9만원

도대체 관심밖이다.

상깔판도 가져다 깔고, 막걸리는 냉장고에 없길래

주인장 허락하에 옆 편의점에서 사왔다.

'태화루'

그러면서 한참을 기다리니

기본 상차림이 나왔다. 거의 30분은 되었을 듯하다.

읭?  이건 아닌 듯 한데

그리고 기본상 이후 30분만에 나온 '회'

그런데 상상했던 그림은 여지없이 박살난다 ~

그리고 다시 물회

그것도 한 그릇. 이또한~

혹시나 기대했던 해물은

더욱 처참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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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 핫도그집에서 핫도그로 배를 채웠다.

감포에서도 그랬지만

바닷가 횟집들 너무 심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