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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6일
백운산 자연휴양림
공사가 한창이다. 수도관공사?
공사가 없었으면 여기까지는 차를 몰고 올라올 수 있으나,
원점회귀해야 했으니, 개꽃놀이는 하지 못했을 거다.
해발 1087m 정상부 모습.
원주와 제천에서 각각 정상석을 만들었다.
감악산하고 똑 같다.
조망권도 좋지 못한데, 날씨까지 뿌옇다.
자연휴양림 으로 내려간다.
꽃놀이 기가 막히다.
여길 넘어 갔더니
물 건너고, 휀스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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