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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구봉대산 능선은 구름에 가렸다.
야외음악당
널목재
널목재 오르자 마자 1봉이란다.
뭐야? 봉우리 맞아?
3봉.
이제야 봉우리를 만난다.
4봉
의미 없다.
다만 법흥사 방향 조망은 우수하다.
5봉 정상의 소나무는 돌틈에 뿌리를 내렸다.
계룡산 자연성능, 양주 불곡산을 연상케하는 암릉길을 건너 6봉으로
6봉 오름길
등로 딱 중간지점.
무릉도원면에서 수주면으로 넘어왔다.
구봉대산
설명문. 글자는 퇴색해사 읽기 힘들다
혹시나 해서
과거 정상으로 인정받았던 6봉 (해발 870)
7봉
의미 없다.
8봉 블랙야크 명산 100플러스 인증지점
9봉
의미 없다.
여기가 칼바위
달랑 쌓다만 돌탑?
칼바위 능선길
이름 값 쪼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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