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를 "도" 로 붙여서
모든 행동에 "나"를 붙여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밥이나 먹을까, 잠이나 잘까, 음악이나 들을까...
어떤 말이든 "나"자가 붙으면
시든 꽃잎처럼 금시 향기를 잃어버립니다.
금시 퇴색해 버립니다.
내가 하는 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 "나"자를
붙이는 경우는 없었는지요.
밤낮 장난이나 하고,
밤낮 싸움이나 하고,
밤낮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이렇게 "나"자를 붙이면 아이들이 하는 짓이
마땅치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토씨 하나를 바꿔보세요.
"나"를 "도"로 바꿔 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죽었던 것들이 싱싱하게 머리 들고 일어설 것입니다.
시들하게 보이던 것들이 갑자기 눈을 비비며
일어설 것입니다.
멀리 멀리 떨어져 있던 것들이 가까이 다가서며
악수를 청할 것 입니다.
"나"를 "도"로 바꿔보세요.세상이 달라집니다.
아이들이 장난을 칠 때. 컴퓨터 게임을 할 때,
그리고 싸움을 하더라도 한 번 "나"가 아니라 "도"자로
토씨 하나를 바꿔 생각해 보세요.
장난도 잘 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귀엽게
보일 것입니다.
컴퓨터 게임도 한다고 하면 아이들이
다른 얼굴로 보일 것입니다.
심지어 싸움까지도 그래요.
싸움이나 하고가 아닙니다.
싸움도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이들은 싸움을 하면서 커 가는 것이지요.
싸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싸움도 하는 것입니다.
-이어령 천년을 만드는 엄마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어렵고 힘든일을 여러 번 만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됐다고 해서
무조건 불행해질 필요는 없다.
행복이라는 것은
어떠한 생각을 갖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 무척 행복해 보인다거나,
또는 몹시 불행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는 별로 대단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겉에서 보기에 불행해 보이더라도
사실은 행복한 사람일 수 있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더라도
사실은 남모르는 불행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라도 사는 동안
내내 행복하거나 불행해질 수는 없다.
행복이라는 상태는 생각하기에 따라 누리게 될 수도
그 반대로 불행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문제가 당신 앞에 놓여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어차피 당신 앞의 문제는 당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든
상관없이 그렇게 놓여있다.
당신이 그 문제를
어떠한 감정 상태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당신은 그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고
행복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기도하고,
그 문제에 발목이 잡혀
불행하게 허우적거릴 수도 있는 것이다
긍정속에 기쁨만 가득 넘치는 한주길 되시길 바라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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