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연봉 조사는 뉴욕타임스가 내놓은 결과와 포브스가 내놓은 분석이 다소 차이가 있다.
포브스의 경우 S&P 500대 기업의 주가와 최소한 6년간 재직한
경영자의 급여와 성과급, 주식을 통한 차익 등을 포함시켰다.
또 뉴욕타임스는 지난 4월 기준 주가를 반영한 시세차익을 계산한 반면
포브스는 20011년 3월 기준으로 계산해 차이가 난다.
본문의 내용은 뉴욕타임스와 CNBC가 내놓은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자료이다.
10위 루퍼트 머독 (Rupert Murdoch)
뉴스코퍼레이션 (News Corp)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3,320만 달러 (377억 8,160만 원)
9위 로버트 아이거 (Robert Iger)
월트 디즈니 (Walt Disney)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3,340만 달러 (380억 920만 원)
8위 데이비드 코트 (David Cote)
하니웰인터내셔널 (Honeywell International)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3,580만 달러 (407억 4,040만 원)
7위 필립 다우먼 (Philippe Dauman)
비아콤 (Viacom)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4,310만 달러 (490억 4,780만 원)
6위 존 해머그렌 (John Hammergren)
매케슨 (McKesson)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4,610만 달러 (524억 6,180만 원)
5위 데이비드 자슬라브 (David Zaslav)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 (Discovery Comm)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5,240만 달러 (596억 3,120만 원)
4위 로날드 존슨 (Ronald B. Johnson)
JC페니 (J.C. Penney)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5,320만 달러 (605억 4,160만 원)
3위 래리 앨리슨 (Larry Ellison)
오라클 (Oracle)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7,750만 달러 (881억 9,500만 원)
2위 데이비드 사이먼 (David Simon)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Simon Property Group)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1억 3,717만 달러 (1,560억 9,946만 원)
1위 티모시 쿡 (Timothy Cook)
애플 (Apple)
2011년 연봉 (주식 시세 차익분 포함) : 3억 7,799만 달러 (4,301억 5,262만 원)
CEO의 연봉 조사는 뉴욕타임스가 내놓은 결과와 포브스가 내놓은 분석이 다소 차이가 있다.
포브스의 경우 S&P 500대 기업의 주가와 최소한 6년간 재직한
경영자의 급여와 성과급, 주식을 통한 차익 등을 포함시켰다.
또 뉴욕타임스는 지난 4월 기준 주가를 반영한 시세차익을 계산한 반면
포브스는 20011년 3월 기준으로 계산해 차이가 난다.
국내 최고 연봉을 받는 CEO는 삼성전자 등기임원들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등기임원의 보수 집행실적이 329억 원
(일반보수 212억 원, 장기성과보수 117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최지성 부회장과 이윤우 부회장(올해 권오현 부회장으로 등기임원 교체),
윤주화 사장 등 3명의 평균 연봉이 109억원이었다.
여기에는 기본급과 장기성과급이 포함된 것이다.
삼성전자 등기임원들의 평균연봉 1,200만 달러 (136억 원)는 미국 내 CEO 중 138위 정도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CEO 보수의 중앙값(평균값이 아닌 중간위치의 CEO 연봉)은
1,440만 달러 (163억 원)로 미국 직장인 평균 연봉의 318배에 달했다.
※출처 : CNBC,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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