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gmac(崇脈)의 세상엿보기

♠ 산/강원도산

설악산 귀때기청봉

soongmc 2015. 10. 2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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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24일(토)

동서울 터미널에서 7시 10분에 출발하는 속초행 버스에 몸을 싣고

인제 양양을 거쳐 09시 45분 한계령에 도착합니다

금년들어 한계령은 세번째.

한계령 삼거리에서 귀때기 청봉을 통해 대승령, 장수대휴게소로 향하는 코스를 생각했지만

교통편과 계절여건등을 고려해

간단히 귀때기 청봉을 오르는 다시 한계령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한계령탐방지원센타를 지나 두번째 이정표입니다

한계령으로부터 오백미터 지점에 첫 이정표

그리고 여기...

한계령이 해발 920미터

이곳까지 가파르게 이어지고 데크계단도 지나옵니다

 

 

 

 

 

 두번째 이정표를 지나서 내리막길을 가며 우측으로 바라본 기암

 

 

 

 

 

 이 곳을 돌아 평활한 숲을 지나고

 

 

 

 

 

 

 

 

 

 

 

 

 

 

 

 

 

 

 

 

 

 

 

 

 

 

 

데크계단길과 된비알을 오르면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과 대청봉으로 갈라지는 한계령 삼거리에 도달합니다

 

 

 

 

 

 

 

 

 

 

 

귓때기청봉 방향의 암봉

꼭대기에는 마치 나폴레용모자와 같은 모양의 바위를 얹고 있습니다

 

 

 

 

 

 

삼거리로부터 암봉을 돌아 능선길을 갑니다

 

 

 

 

 

 

 

 

 

 

 

 

 

 

악명 높은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세워진 막대기에 줄을 잇고

등로임을 알려줍니다

야광(반사)테이프도 붙어있고요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길

 

 

 

 

비가 온 뒤의 흐린 날씨탓으로 시계는 좋지 못합니다

 

 

 

 

 

수렴동 계곡으로 흘러내린 귓때기청봉의 지능선 건너로

왼편으로부터 마등봉과 마등령,공룡능선이 펼쳐집니다

이 화려하고 장엄한 모습을 보기위해 이곳을 올라왔는지도 모릅니다

 

 

 

 

 

오른편으로 용아장성의 웅장한 모습뒤로

대청봉 정상은 구름에 가려있습니다

 

 

 

 

 

귓때기청봉 전위봉의 모습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장수대방향

 

 

 

 

 

1578미터 장수대 정상은 별다른 정상석이 없습니다

 

 

 

 

 

가리산 가리봉과 주걱봉이 건너다 보입니다

 

 

 

 

 

지나온 마루금 능선길

온통 바위너덜길입니다

 

 

 

 

 

멀리 뒤로 화채능선의 칠선봉과 숙자봉이 보이고

 

 

 

 

 

소청아래 봉정암도 당겨봅니다

 

 

 

 

 

중청과 대청의 모습

 

 

 

 

 

당겨본 마등령아래 오세암의 모습

앞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지난 8월 올랐던 오세암 망경대입니다

 

 

 

 

 

길이라 부르기조차 마땅치않은 돌밭

 

 

 

 

 

 

 

 

국립공원 안내도에는 한계령~귀때기청봉

산행시간을 세시간으로 알립니다

보통보다는 약간 느린 속도로 맞춘듯합니다

쉬엄쉬엄 여유롭게 산행하니, 충분한 휴식과 중식을 포함하여 일곱시간이 조금 안되는 산행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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