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 오정산

진남교반으로 유명한 문경시 점촌읍의

오정산으로 떠납니다

2015.11.24

 

 

 

 

 

 

 

 

 

별암리 장수마을

문경대학으로 들어가는 좌회전 도로를 착각해서 미리 좌틀하면  장수마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으로부터 조금 더 가다가 좌틀해야합니다

 

 

 

 

문경대학으로 꺽어지는 길가의 2급하천 영강의 모습입니다

 

 

 

 

 

 

문경대학 본관을 돌아들면

'별암마루'라는 곳이 나옵니다

이 곳 왼편으로 오정산 등로가 자리합니다

 

 

 

 

오정산 등로 초입

낙엽이 수북히 쌓인 오정산 초입입니다

 

 

 

 

 

철 잃은 망초대인지 쑥부쟁이인지 꽃을 피웠네요

 

 

 

 

 

 

산의 아랫부분은 잣나무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힐링산책으로 아주 딱 ! 좋을 것 같네요

 

 

 

 

 

친절한 이정표

호계리 청년회 맘에 듭니다

 

 

 

 

 

고도 400여미터 정도의 바위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문경대학 전경

 

 

 

 

 

소나무숲길을 따라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산길이 이어지고요

솔잎이 떨어져 푹신푹신한 길을 사뿐사뿐 걸어갈 수 있습니다

 

 

 

 

 

지나온 소나무 숲 능선길입니다

 

 

 

 

 

소나무길이 끝나면 신갈나무 숲이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오른쪽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상무봉(800m)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상무봉에서 오른쪽 능선 너덜길로 가면 오정산 정상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신현리 진남교반으로 갈 수 있습니다

 

 

 

 

 

 

된비알이 시작되는 600여미터 고도의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국군 체육부대와

금년 10월 2일부터 문경 국제 군인체육대회가 열렸던 운동시설들입니다

 

 

 

 

 

낙엽이 수북히 쌓인 산길입니다

아직은 영상의 기온이지만 손이 시리기 시작하는군요

오늘 기온은 5도 정도...

 

 

 

 

 

800미터 지점의 정상능선 시작점입니다

오정상 정상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진남교반으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

 

 

 

 

 

 

 

 

 

 

 

 

 

 

 

 

 

 

 

 

 

 

 

지나온 육산의 부드러운 산줄기 모습

 

 

 

 

 

헬기장으로부터 오정상 정상까지 이어지는 너덜길입니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비나 눈이 오면 조심해야하겠네요

귀때기청봉의 너덜길을 조금 빌려다 놓은 기분?이 들게합니다

 

 

 

 

 

 

정상 능선길에서 내려다 본 올라온 반대편 산의 모습

 

 

 

 

 

오정상 정상 봉우리

 

 

 

 

 

 

해발 804미터 오정상 정상석

가슴에 안을 정도의 귀여운 크기의 정상석입니다

역시나 주춧돌에서 분리되어 기대면 넘어집니다 ㅎ

까마귀가 많아서 까마귀 오를 넣은 산이름인 듯한데 오면서 단 한마리의 까마귀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날씨탓에 전망이 투명하지 않지만

나름 운치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관입니다

3번 국도가 빨려들 듯 펼쳐진 끝으로 주흘산이 보입니다

 

 

 

 

 

오정산 정상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바라보니 이렇게 생긴 바위가 보이는군요

굳이 표현하자면 한 마리의 호랑이?

고양이의 모습을 한 너덜능선길의 바위

 

 

 

 

 

진남교반으로 가는 길

아마도 상무봉 헬리포트까지의 거리가 500미터라는 표지 같습니다

상무부대와 갈라지는 삼거리 길

 

 

 

 

 

낙엽을 밟는 운치있는 하산길입니다

 

 

 

 

 

 

 

 

 

 

 

 

 

 

 

 

 

산, 강, 길

3태극이 나타납니다

능선길 두 곳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휘돌아 가는 태극문양의 아랫부분 입니다

고물상같아 보이는 시설

재활용쓰레기 같은 것들을 쌓아 놓았군요

적절히(?) 배치된 시설이 그 유명한 경북 제1경 진남교반의 중심에 있다는 불편한 진실 ㅠㅠ

 

 

 

 

조망처에서 좀더내려오면

갈라지는 곳이 나오는데

오른편으로 내려오면 이곳 성황당과 주막거리가 나오고, 왼편으로 내려오면 토끼비리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내려왔으니 토끼비리를 놓친 결과를 초래합니다

 

 

 

 

 

꿀떡고개

아래 주막집이 보입니다

술을 팔지는 않아요

그저 재현해 놓은 조가집

 

 

 

 

 

주막집 뜰에 떨어진 모과 득템

낙엽을 헤치지 두개가 숨어있었네요 ^^

 

 

 

 

 

 

 

 

 

 

 

예천의 상강주막을 재현해 놓은 것이라네요

 

 

 

 

황주성 누각

 

 

 

 

 

 

 

 

 

 

 

성곽길이 고모산성으로 이어집니다

 

 

 

 

고모산성

 

 

 

 

 

 

민들레

 

 

 

 

 

구절초가 아직 피어 있는 황주성 아래 들판

 

 

 

 

 

 

 

 

 

 

 

 

 

 

 

 

 

태극의 모습을 연출하는 곳의 중심부가 보입니다

 

 

 

 

 

석현리 고분군

 

 

 

 

 

고분군을 끼도 돌아나오는 황주성 아래 판석길

 

 

 

 

 

 

 

 

 

 

 

 

옛 철길

 

 

 

 

 

터널속에는 레일바이크들이 보관되어 있고요

 

 

 

 

 

유원지 시설로 변한 옛 철길의 레일바이크길

 

 

 

 

 

토끼비리를  다녀오면 좋겠지만....

산악회 일정을 따르니 시간이 부족합니다

 

 

 

 

 

 

 

 

 

 

 

 

 

 

 

 

 

 

 

 

 

 

 

 

 

 

 

 

 

3번 국도입니다

오른쪽으로는 고속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