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 부산

2018년 3월 17일  해발 642m 백양산

부산 2호선 구명역 하차

삼정고등학교 

구명역 1번 출입구

한국환경공단 [10시 57분]

삼경장미 아파트 옆 들머리 [11시 12분]

송림숲 된비알이 시작되고

너덜겅도 보여주고

첫 조망이다 낙동강과 구표대교가 조망된다.[11시 24분]

묘지에 올라서며 된비알은 완만한 마루금길로 변하고 [11시 32분]

고도를 조금 더 높이니, 돗대산 신어산 석룡산 등 김해방향의 산들도 조망된다. [11시 35분]

7-5번 구조표시목 안부 [11시 37분]

숲사이로 정상능선의 마루금이 나타났다.

가야할 봉우리가 앞에 보이고,

양지쪽으로 조금 내려앉아 휴식을 취한다.

오른쪽 사면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두번째 묘지 [12시 14분]

구포동 벽산 태평양아파트 등이 보이고,

이쪽에서도 올라오는 길이 있다.

양지쪽에는 산수유가 벌써 꽃망울을 터뜨렸다.

완만한 마루금길이 끝날 무렵 체육시설과 쉼터가 나타나고 [12시 16분]

백양터널, 운수사 방향과  정상 주지봉 갈림길 이정표

벽산아파트와 부산정보대학등이 발아래로 자리했다.

쉼터에서 20여분을 올라 확트인 조망처를 만난다.

대동화명대교의 모습과 멀리 양산의 오봉산과 토곡산도 조망된다. [12시 38분]

김해일대가 한눈에 펼쳐진다.

 장산과 해운대 방향의 조망도 가능해졌다.

돌탑이 제멋대로 쌓여있고,

주지봉은 그 거리가 얼마인지 분명치 않다.

뾰족한 바위들이 버티고 있는 봉우리에 올랐다. [12시 55분]

만덕동 뒤 상계봉과 파리봉,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조망된다.

지나온 돌탑봉 (545m 봉)

암릉 뒤 또 넘어야할 암봉 

거친 암릉길에서 내려보니 결코 만만한 산은 아니다.

이쯤이 도상에 표시된 낙타봉(?)

결국 화살표를 빼면 저곳이 주지봉? (545봉)

그리고 저 아래 묘지가 있는 294봉. 올라온 산마루금이 도열해 있다.

철탑이 보이는 것으로 미뤄 그 뒤 봉우리가 불웅(태)령 인듯 하다

울틍불틍 바윗길을 따라

송전철탑에 당도한다. [13시 13분]

불웅령이 눈에 들어오고 산객 몇명이 보인다.

불態령

불熊령  해발 616m. 한자가 비슷해서 이정표와 정상석이 다른겨?  [13시20분]

가야할 능선길 안부는 억새길이 조성되었다.

황련산 금련산이 한가운데 자리하고 부산일대가 조망된다.

능선 안부는 송림숲이 우거져 휴식하기 딱 좋은 모양새

억새밭 사이를 지나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봉우리봉우리 살짝 솟았지만, 편안해 보이는 마루금이다.

짠한 감동 !

614m 봉으로 올라선다  [13시 45분]

아기자기한 바윗길

바람고개 방면

정상 이정표

백양산  해발 642m[14시]

사방 막힘없는 조망

지나온 능선과 상계봉 고당봉

앞의 삼각봉 건너편 구덕산과 봉화산 

낙동강과 김해

부산 장산과 해운대 앞바다

애잔봉 [14시 10분]

봉우리라 하기보다는  령이나 치, 고개 정도

애진봉 헬리포트 광장과 돌탑봉

돌탑봉

철탑뒤로 삼각봉

돌탑봉에서 바라본 백양산 정상 [14시 20분]

국가지점번호표지  마~ 라~ 3820 8815  [15시]

너덜겅 돌탑군 [13시 32분]

구포모라방향으로 하산

임도 근처의 맷돼지 포획틀

임도 차단기를 만나고 [15시 40분]

목책산길을 따라

배수로를 따라 내려간다.

멀리 구포동원로얄듀크가 보인다. [5시 58분]

구포3동 주민센타를 지나

구명역 1번출구로 돌아왔다. [16시 2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