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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일
삼회1리 큰골 계곡주차장을 들머리로 하고, 삼회2리 사기막을 날머리로
9.3km, 4시간15분 산행
아신역에서 택시로
큰골 계곡 주차장에 도착했다. [11시 10분].
인터넷에서 검색한 아신택시는 두 곳 다 불통이다. 결국 청평택시를 콜했다.
북한강로 삼회1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에서 이곳까지만 해도 1.5km거리는 될 것 같다.
노선버스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주차장 바로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임도를 따라 계곡을 열 몇번은 건너게 된다.
계곡이 깊어 이른 봄 야생화를 찾는 진사들이 많다는 택시기사님의 귀뜸처럼
가끔씩 야생화를 찾는 진사님들이 목격된다.
여유로운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도 있고,
길가로는 야광나무꽃이 만발했다.
야광나무
계곡 건너 운곡암이 가깝다.
사유지 출입금지 표지판과, 철조망이 둘러져 있다. [12시 21분]
운곡암.
대웅전이 소박한 가정집 같다.
바위돌이 많은 물가에서 잠시 쉬어간다.
화야산 정상 3.5km 이정표. 화야산 위치 1-1 [11시 28분]
도로에 나온 뱀을 하산중이던 산객이 스틱으로 길가로 옮겼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흐미~ 독사여
잣나무 숲 주변으로 방치된 나물밭이다.
마루금으로 올라섰다. 평상 뒤쪽으로 뾰루봉으로 연결되고, 좌측은 올라온 길
너덜겅 거친 길이 가파르게 떨어진다.
식수원 취수구역 출입금지 팻말이 나타나고 첫번째 다리를 만난다.
삼회2리 마을회관까지는 아직도 1.1km를 더 가야한다.
청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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