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여인천하 (2001.02.05 ~ 2002.07.23)
여인들이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정난정과 왕후들과의 기세 싸움과 당시 시대의 분위기를
알 수 있게끔 해준 사극이라는 평.
아직까지도 뭬야? 라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
6위.명성황후 (2001.05.09 ~ 2002.07.18)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조선을 강점한 사실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만들어낸 역사적 날조와 변조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권력에 집착한 여인. 친족의 이익을 위해 국가적 이익을 희생한 여인.
투기와 변덕으로 얼룩진 여인. 이 모든 것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이 내세우는 명분들이다
이러한 명분들에 반기를 드는 역사적인 가치있는 사극.
또한 이 시대에 우리는 명성황후와 더불어 또 한 사람의 위대한 인물을 만난다.
대원군이다. 척신들과 세도 정치인들에 의해 퇴락한 왕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강력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개혁의 선봉에 선 대원군. 그리고 다시 그 왕실을 지키기 위해 수구로 변신하는 대원군. 그의 몰락의 과정을 여실히 잘 보여준 사극이라는 평이다.
사극도 사극이지만 조수미의 나가거든 이라는 OST의 명곡을 탄생시킨 사극.
11.24 ~ 1998.05.31)
조선이 세워지기까지 어떠한 시대적 배경이 있엇는지
또한 이성계가 어떤 인물이었는지부터
세종조까지 조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엇던 사극이었다는 평.
4위 태조왕건 (2000.04.01 ~ 2002.02.24)
외세의 도움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의 대업을 이룬 고려와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왕건과 당시 삼국 시대를 잘 보여준 사극이라는 평.
3위 대장금 (2003.09.15 ~ 2004.03.30)
해외시장에 수출이 될 정도로 인기가 아주 많았던 사극.
단순히 재미로 놓고만 봐도 사극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수능란하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갔다는 평.
하지만 질질 끄는 전개는 아쉬웠다는 평이 남아있다.
지금의 이영애를 있게끔 만들어준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작품
2위 허준 (1999.11.29 ~ 2000.06.27)
의 말 그대로 대작.
역대 사극 최고의 시청률과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허준.
대망의 1위는 ?
만만치 않은 허준을 밀어내고 1위를 한 ..
1위 불멸의 이순신 (2004.09.04 ~ 2005.08.28)
김명민이 이순신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순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엇던 김명민이 보이지 않았던 사극.
이순신이 환생을 한것 같았던 ...
수많은 명대사들과 명장면들 그리고 전투신에 한 획을 그은
해전 전투신과 CG의 기술의 가치를 한 껏 뽐냈던 사극.
사실상 김명민은 이 사극으로 신인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무명 배우였는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제대로 된 첫 드라마만으로
단숨에 대상을 수상... 그에 걸맞는 감동적인 수상소감으로도 화제가 되었엇지..
내가 최고다라는 어리석은 생각은 버리겠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 연기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불멸의 이순신으로 대상을 받은 김명민 수상 소감 中-
三尺誓天 山河動色 삼척서천 산하동색
一揮掃蕩 血染山河 일휘소탕 혈염산하
석자 된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강산이 떨고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
이순신 : 군율은 지엄하고 군령은 추상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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