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3일 (토)
북한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으례 그렇듯 구파발역으로 향하고
북한산성입구에서 버스하차합니다
산성계곡길을 따라 백운대를 향해 갑니다
하산길에 핸드폰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서 oruxmaps가 끊어졌네요
둘레길에서 바라본 원효봉, 만경대, 노적봉
북한동 옛 식당가 전망데크에서 조망되는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대동사 앞 약수터에서 물 한사발 먹고 힘을 냅니다
대동사를 지나 등로 왼쪽으로 형성된 작은 슬랩을 오릅니다
노적봉을 제대로 보고 싶었습니다
의상봉 뒤로 구파발쪽 시가지 모습입니다
노적봉입니다
작은 슬랩에서 올려본 백운대의 모습입니다
만경대와 용암봉입니다
이렇게 보니 만경대가 참 만만해 보입니다
백운대와 만경대
주말이라 많은 산객들이 붐빕니다
오르고 내리는 발길들이 부닥칩니다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한 산길입니다
의상능선의 원효봉과 용출봉 용혈봉이 보입니다
암벽타기 트레이닝에 열중하는....
어제 오후에 내린 소나기로 길가 작은 도랑에도 물이 흐릅니다
왼편 바위가 시발클럽에서서벽밴드를 돌아오는 종착지로 생각됩니다
백운봉 암문에서 바라본 백운대
백운대로 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백운암벽을 타고 돌아갑니다
산딸열매가 탐스럽네요
백운봉을 올려다 봅니다
인수봉을 오르는 등반가들의 활기찬 모습과
가을로 가는 세월을 실은 뭉게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수락산과 불암산이 나란히 자리합니다
백운 암벽 사이
백운암벽 뒤로 만경대를 훔쳐봅니다
백운 암벽을 돌아갑니다
암벽타기하는 일행들인가 봅니다
밤골로 넘어가는 통로입니다
한 사람씩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는 매너가 필요합니다
오른편 산객들은 숨은벽능선에서 내려오는 중입니다
숨은벽능선으로 올라 내려본 호랑이굴 계곡통로
오랑이굴 위 루트
약수릿지의 말등바위입니다
몇 몇 팀들이 오가는 모습에 염통이 쫄깃쫄깃해집니다
가운데 골 사이로 파랑새능선 장군봉, 그 뒤로 노고산 훈련장의 모습입니다
절벽에 걸린 소나무가 참 아름답습니다
고래등바위
깍아지른듯한...
이런 표현에 딱 어울립니다
숨은벽정상
여기서 곡차 한 빨음합니다
설교벽에는 인수봉을 오르려는 크라이머들로 북적입니다
숨은벽정상에서 내려다본 호랑이굴 초입
밤골에서 올라오는 등로의 맨꼭대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크계단에서 백운대쪽방향으로 넘어서면 호랑이굴이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하여 릿지하여 백운대로 오르는 방법도 있지만, 단순산행이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ㅎ
호랑이굴
밝은 빛으로 보이는 구멍으로 통과해서 백운대로 릿지
호랑이굴 앞의 밤골마지막 계단
호랑이굴에서 바라본 엄지바위
엄지바위와 숨은벽 정상
고래등바위와 숨은벽 능선
호랑이굴릿지와 숨은벽 정상과의 사잇길
밤골에서 넘어와 바라본 호랑이굴쪽 릿지
초보 암벽등정 ?
몇몇 젊은이들이 서로 이끌고 도와주며 암벽 등정을 하는 모습
간단한 암벽등정을 끝낸 일행들이 휴식중
백운대 동벽에서
만경대 감시초소를 통해 만경대를 오르는 산객들
백운봉암문 옆에서 올려본 만경대 스타바위 입니다
왼편 뒤로 염초릿지가 보입니다
만경대를 돌아가는 등로는 몸살을 앓고 있는 중...
백운대 전경입니다
왼편이 범바위
자 ~
이쯤에서 만경대를 향해 오르기로 합니다
여기는 오를 수 없으니 오른편으로 돌아갑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노적봉이 저 아래로 자리합니다
백운대를 옆으로 하고 계속 올라갑니다
가을이 살짝 다가오는 듯하고
염초봉과 원효봉도 발아래 둡니다
백운대 정상이 손에 잡힐 듯 합니다
저 아래 염초봉 전경이 새롭습니다
1봉과 3봉은 올라봤지만 전체 모습을 내려다 보는 황홀함에 잠시 감격해봅니다
만경대 정상의 모습입니다
남봉과 북봉 사이에 둘러쳐진 난간대입니다
이 뒷쪽을 돌아 용암봉으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만경남봉뒤로 용암봉과 성곽 능선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왼편이 인수봉, 오른편끝이 영봉, 가운데 상장능선 왕관봉, 그 뒤로 왼쪽부터 여성봉, 오봉, 도봉산이 차례로 펼쳐집니
발아래 산수를 내려다 본다는 것은 항상 가슴 부풀게 합니다
영봉과 왕관봉
더 오를 수 없는 남봉의 끝
뒤로 용암봉
정 아래 상운사
만경 북봉에서 내려본 사잇골
의상봉과 원효봉이 나란이 앉았습니다
만경대에서 조망되는 불암산 주위
북봉에서 바라본 남봉우리
만경북봉에서 바라본 만경남봉
만경남봉은 여기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북봉쪽으로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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