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 해발 791m 오서산
상담주차장 위 정암사 도로끝 [09시 50분]
정암사
정암사 종각 곁을 지나 뒷쪽 계곡으로 오른다.
등산로로 표시되는 곳은 1600개의 계단이 놓인 곳이다.
자연등산로는 산신각을 통과하는 옛길.
바윗길 너덜겅이다.
뒤돌아 본 정암사
구조표시목 정암 2-1 [10시 05분]
가파른 오름길 중간 쉼터 [10시 12분]
두번째 쉼터 [10시 40분]
안개가 짛게 깔렸다.
계단에서 올라오는 길 [10시 50분]
계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
추운 날씨에 안개비가 떨어지고 으시시한 분위기
조망데크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무용지물
바위틈의 노송이 운치를 더하고
바위위로 올라서도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다.
데크 난간 곁에 생강나무도 꽃을 피웠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계단.
구름속으로 빨려드는 느낌
가을 억새숲은 멋질 것 같은 ~
정자가 있었던 곳에는 전망대를 만들었다.
정암사 1.4km 전망대 200m 이정표
산불감시탑이 있고 데크를 따라 전망대로 이동한다.
전망대 위에서 바라보지만~
광천에서 만든 정상석 (홍성 정상석)
'서해의 낙조 억새숲에 스며드는 오서산' [11시 20분]
성연마을주차장을 향해 마루금길을 간다.
(정상경유) 라는 표지가 지나온 정상석은 가짜라는 이야기다.
어둠컴컴하고 차디찬 날씨 쉰질바위 방향이 어딘지도 모르고~
마루금 능선길만 계속 걷는다.
119구조표시목
성연주차장 표지를 보고 계속 이동
오서산 정상 해발 790.7m [11시 45분]
정상석이 두개
성연주차장에서 성골주차장으로 바뀜?
낮은 숲으로 내려와 간간이 핀 진달래를 만난다.
오서산을 올려다봐도 그 모습을 가늠할 수 없다.
성연리 산촌생태마을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고~
성연주차장. 마침 버스가 서 있다.
오서산 성연주차장 [13시 46분]
보령시내버스를 타고 청소역 근처에서 내려 환승하여 광천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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