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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6일
엄청난 폭설에
갈 수 있는 설산, 혹은 고산이 어디 있을까? 하던 차에,
12월 3일 15시 00분
성삼재 고갯길이 통행가능하다는 구례군의 공지가 있었다.
천은사~시암재~노고단
시암재까지만 통행이 된다면,
노고단 탐방은 가능하리라 생각하던 차,
오케바리 추~울 바~발
그리하여 고남산, 노고단, 삼정산, 금대산, 수정봉 탐방이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남원에 내려왔다.
길고 짧은 건 중요하지 않다.
가고 보고 만나고 싶은 산이면 걷던 뛰던,,,, 차 타고 올라가던 ㅋㅋ
(쉽게 가려는 게 대세인데 뭘...
싹 다 잡아들여 ! or 대똥령한테 국정 운영 위임 받았으니,
나님 오늘부터 소똥령이니
다 무릎 꿇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는데,
나도 배워야겠다.
이렇게 편한 방식을 !!!!
.
.
.
그리고
마고 할미한테 뒤지게 터지고 내려왔다
맴 똑바로 세우라고 !
뺨때기에 불 나도록 처참 하도록, 가슴이 피멍이 들도록....
니 손자새끼들도 또 당해볼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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