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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00m 계곡 옆
올망졸망 여섯대의 차량이 주차된 곳.
나의 붕붕이가 낄 곳이 아니다.
올망 졸망?
포d,벤z 등등 고급 차량 보고
그렇게 표현해도 돼?
암튼 그리하여
한참을 뒤빠꾸해 내려다 놓고
산행을 시작. 오후 세시반
해지기 전 내려올라카믄
열라 바쁜디~
왕복3km.
협착증 환자가
오전에 노고단 다녀와
밥도 굶고 또?
나도 미쳐 보자
"다 끄집어 내" => '있는 기력 탈탈 털어!'
'굥'이 씨부린 말 거울 삼아
내 조그만 몸뚱아리에 명령한다
지리산 알현해야지!
2024년 12월 6일
Bgm : 스텔라장 'Winter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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