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9일양자산 (해발 709.5m) 예전 앵자봉 산행 때는 양자~앵자 능선 남쪽 주어리에서 산행을 시작했는데,오늘은 북쪽의 항금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아래 보이는 건물은 암요양원 시설.코로나19로 방치되고 있는듯~ 컨테이너 옆으로 길은 이어지고,옛 임도가 고개 능선까지 계속되었던 듯 하지만지금은 숲으로 변했다. 오른편 숲 가운데 늪도 보이고~ 지나간 흔적 따라 길이 이어진다. 커다란 물통이 놓인, 물 웅덩이도 보이고, 쓰러진 나무는 톱으로 잘라 통로를 만들기도 했으니전혀 이용하지 않는 길은 아니구나 ! 작은 고개 마루로 올랐다.양자 ~앵자 능선까지는 더 가야한다. 완만한 평지길 같은 숲.넝쿨 등 잡목으로 지저분한 길이 이어지고,가끔씩 동쪽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