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산 칼바위능선

삼성산과 인접한 호암산을 향해 홀로 나섭니다

관악산 옆 서울대 휀스를 타고 흐르는 계곡옆길을 걷다가 우측 삼성산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 장승들이 즐비한 오솔길을 따라 둘레길이 형성이 됩니다

둘레길을 따라 걷지 않고 조금 된비알인 듯한 직진방향의 흔적을 따라

곧장 오르면 이렇게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로프도 설치되어 있고요

돌산의 국기봉입니다

둘레길과 만나는  능선  저 뒤편으로 안내판이 있어서 둘레길을 통해서도 올 수 있습니다

조망이 좋다는 안내판 설명 !

관악산과 삼성산, 그리고 호암산까지 국기가 게양된 봉우리가

11개(?)쯤 되는데

오늘 호암산 세곳에서 국기를 대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검게 눈알을 그려놓았군요

왜 용암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칼바위 능선으로 가는 길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사당능선으로부터 학바위 팔봉능선까지 훤하게 조망되는군요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려하는 모습?으로 봐줍니다

가야할 칼바위능선입니다

물론 오른쪽으로 우회길이 있죠

칼바위 능선으로 오르는 들머리입니다

오른쪽 제3야영장을 통해 우회할 수 있습니다

저 아래 계곡길을 따라 오르면 민주동산과 장군봉으로 갈리는 능선 안부가 나오겠네요

칼바위능선의 국기봉입니다

이곳에 오르려면 제법 릿지좀 한다고 자신있는 분만 권합니다

아주 험하지는 않지만 위험한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크랙을 잡고 요령을 피워야 하는 구간도 있거든요

정말 위태위태한 곳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했군요

국기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암릉길

저 곳도 왼편으로 우회할 수 있습니다

국기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국기봉을 지나와 돌아봅니다

이렇게 암릉길이 연결되지요

암릉 우회길의 철사다리

뒤돌아본 암릉길의멋진 소나무

칼바위 능선을 표현하자면

간단히 이렇게 ~

민주동산 안부 갈림길 이정목

기상관측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요

민주동산 조망소입니다

데크 전망대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도 국기봉이 있군요

조망소에서 당겨본 칼바위 국기봉입니다

그 규모가 크진 않아도 제법 험한 위용입니다

호암산 한 봉우리에서 뒤돌아본 조망소와 칼바위 능선입니다

아기자기 한 모습들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호암산 정상의 넓은 동산입니다

바위 암봉아래 호압사 모습입니다

호암산의 나쁜 기를 누르기 위해 세워졌다는 이름입니다

호압사 뒷편 암봉

당겨본 호압사 모습

불영사가 있는 봉우리 입니다

저곳을 통해 석수역으로 하산할 것입니다

소풍오기 딱 좋은 곳 !!!

불영사에서 바라본 호암산과 호압사

불영사와 한우물

한우물과 석구상

한우물은 뒷편에 제2의 한우물터도 존재합니다

달님이 그 애틋한 사랑이 영원하라고 저렇게 바위로 만들어 줬다는군요

암튼 저 곳에 소원을 빌면 백년해로 한다고 ㅎ

불영암의 불상은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자연 암석에 머리부분을  ~

건너편 안양쪽 삼성산 능선입니다

이런 멋진 암벽도 있군요

날머리 석수역 가는길입니다

이곳에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앞길로 오분여만 걸으면 석수역입니다

삼성산과 장군봉

호암산칼바위능선과 민주동산

돌산국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