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깊이봉 귀목봉

 

2016.7.3 05:59 경의중앙선 행신역출발-(40분)-옥수-(16분)-상봉역도착

모두들 환승하러 뛰어갑니다.  오~ 불과 2분여만에 06시 58분발 경춘선열차로 갈아탑니다

 ( 청평07:40분 ) - 가평도착(07: 52 )- 08:35분 33-4 버스 - 09:27 논남기종점하차 - 09:40 강씨봉휴양림 ₩1000매표소 - 11:00 깊이봉 - 11:45 귀목봉 - 13:40 청계산 - 14:40 길마봉 - 15-30 노채고개- 16-22 포천일동터미날 동서울행 - 17:35 동서울터미널

자라섬 째즈 패스티벌을 알리는 공원이 있고요

33-4번 버스를 타기위해 배낭으로 줄을세우고

공원에서 여유를 부려봅니다

 

이렇게 사육장도 만들어 놓고..

호명호수로 가는 등산로가 연결되는가 봅니다

지난 겨울 호명호수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내려오던 기억이 묻어납니다

명지산주차장 옆 가평천가입니다

강씨봉 휴양림 종점입니다

논남기길을 올라와 도로끝입니다.

나를 내려준 버스는 다시 돌아나가, 용수동(적목리) 석룡산입구로 갈 것입니다

노채고개 지나 약수터 아래서 택시를 탔으니

거리는 약 3-4km 늘었읍니다

산행거리는 14km 정도

휴양림으로 들어가며 뒤돌아본 버스정류장쪽

입장료 천냥지불하고 들어갑니다

강씨봉으로 가려면 도로를 따라 계곡으로 가면 되고

깊이봉으로 가려면 왼편 건물쪽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이길로 오릅니다

산림휴양관 앞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오솔길이 나 있습니다

10시 10분

 된비알을 벗어나며 다시 임도와 맞닿고

왼편전망대 방향으로 100여미터쯤 가다가 또다시 숲속으로 올라갑니다

미역줄나무 우거진 숲사이로 강씨봉의 모습이 보입니다

깊이봉으로 오르는 초입

고목을 돌아 오르기도하고

잣나무 숲 사이로 뻗은 된비알의 오솔길을 걷기도 하고

깊이봉 쉼터에 도착합니다 .북귀목봉으로도 불렸다고 하네요

간단히 이동식하며 휴식하고 11시에 귀목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하늘말나리꽃이 참 예쁘게 핀 길을 따라갑니다

깊이봉을 지나 귀목봉까지는 우거진 숲을 헤치고 지나가야할 곳이 많습니다

특히 미역줄 넝굴이  ....

참취, 곰취, 단풍취등이 지천에 널렸습니다

귀목봉 오름길의 마지막 계단부입니다

이계단을 다시 돌아내려와

오뚜기고개방향으로 가다가 청계산을 가려면 좌틀해야합니다

귀목봉에서 바라본 산줄기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는 틀렸지만, 안개가 자욱해서 시야는 별로좋지 않네요

청계산 방향입니다

산악회 한팀을 제외하고는 다른 산객은 없습니다

산악회팀은 적목리에서 귀목고개로 올라온듯...

버스에서 같이 하차한 몇명의 산객은 골짜기를 통해 올라왔다가 깊이봉쪽으로 간다고 하고요...

동전만한 이꽃은 이름이 뭘까?

꽃이 잎아래 숨어 바닥을 향해 피어있습니다

을씨년스런 귀목봉의 모습입니다

명지산쪽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개청소한 것인지...

오뚜기고개쪽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