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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8일 (토)
3호선 연신내역 2번 출구 에서 08시 45분에 출발
불광사를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간이 휴게소 정자 (체육공원 옆)
'향림담'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송홧가루가 서서히 날리는 계절입니다
아래서 바라본 비봉
철쭉이 환하게 웃고 있는 듯
돌틈을 뚫고 자라는 소나무의 생명력이 새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네요
위험구역 이라는 표지판도 있어요
사모바위 밑 무장공비 (1.21사태) 은신처 입니다
바위밑으로 내려가면서 저 나뭇가지를 잡아야 내려서기가 수월합니다
산 벚꽃은 벌써지고 열매가 붉게 물들어가네요
쌔까맣게 또 변하겠지요
세월의 연륜을 느끼게 하는 뿌리의 모습
진관사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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