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대덕산 / 대구

[2017년 5월28일]

9시20분 청소년수련원 앞에 도착했다.

이 집에서 국수 한그릇 말아먹는다

4천원인데 양도 많고 맛도 좋다.

10시에 식당대문을 나서서 산행을 시작한다.

거의 이렇게 생긴 등로를 일직선으로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덕산 정상 300미터, 청소년수련원 1500미터

안내 이정표

대덕산 정상이 보인다.

여느 산처럼 큰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다.

정상표지목이 정상석을 대신한다.

이런게 없다면 정상임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을 것 같이 지극히 평범한 정상이다.

[11시 35분]

뒤돌아 본 대덕산의 모습이다.

가뭄에 부처손이 말라 타들어간다.

가뭄이 너무 길어지는게 안타깝다.

경사진 절벽도 나타난다.

바위채송화도 나름 아름답게 보이는 게

산행의 묘미다.

담장이넝쿨도 바위를 끌어안고 생명력을 과시한다.

앞산정상은 송신탑이 대신해 지켜준다.

역시나 정상표지목이다.

[12시35분]

시설물 철조망휀스를 돌아 케이블카 방향으로 하산한다.

앞산전망대 1km 이정목

케이블카와 연결되어 그런지 목계단이 잘 설치 되어있고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앞산 정상부를 되돌아 보고

내려갈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대덕산성 유래

전에 장사를 했던 것같은 느낌이다.

텅 비어 있다.

데크길이 조화롭다.

케이블카 승차장

사랑의 자물쇠는 이곳에서도 한 기념하는 듯 하다

앞산전망대 모습이다.

안일사전경

오후 세시가 되어 시내버스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