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gmac(崇脈)의 세상엿보기

♠ 산/경상북도산

칼다봉 현월봉 / 금오산 구미

soongmc 2017. 9.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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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9월10일 13시20분]

현월봉에서 내려다본 약사암












9시 25분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금오산호텔 입구다.






냇물을 따라 조금내려와 건너와 약간의 알바를 거쳐 이곳에 닿았다.

왼쪽으로 통행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 흔적따라 가니

시그널이 붙어 있다.







경북자연환경연수원에서 출발하거나, 오늘 올라온 거리는 비슷하지만

관광호텔을 거쳐 올라오면 500미터 이상은 득이 될 수도 있겟다.

호텔입장에서는 등산객이 오가는게 반갑지 않을 수 있다.

이 이정표도 그런 연유에서 ~






성안까지는 200m 단위로 이런 이정표가 있다






환경연수원과 아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처음으로 만나는 돌탑이다.

전문가의 작품은 아니지만~ 한사람한사람의 바램들이 모였을게다.






칼다봉지능선의 암봉들이 웅장함을 자랑한다.

왼편 골짜기옆으로 도선굴이 살짝 보인다.







건너편 능선 상부의 마루금실루엣에 사람얼굴의 형상이 나타난다.















지나온 능선길이다.

나뭇잎이 살짝 가을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혜폭포에서 이곳으로 곧바로 와도 칼다봉으로 갈 수 있구나.








암벽의 위용이 대단함을 느낀다.








골짜기 저 아래 케이블카승강장 인듯한 건물의 지붕이 보인다.








칼다봉이 눈앞에 다가선다.








제법 난해한 구간도 있지만,소화못할 구간은 아니다.








11시 10분 칼다봉에 도착했다 (715m)








정상에서의 조망이다.

중부내륙고속국도가 시원스레 휘감아 돈다.







칼다봉을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길이다.

로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눈비올 때는 무척 위험할 것 같다.





지나온 칼다봉 능선의 지능선들의 아름다운 모습들

gas의 압박만 없었다면, 환상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했을텐데 말이다.









지나온 칼다봉의 모습










칼다봉은 지나왔지만 그래도 뾰족한 능선은 좀더 계속된다.









암벽끝 멋진 노송이다.

그 기개가 대단하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멋진 모습으로 인간을 대한다.



















정상부가 나타났다.

과거 미8군 통신부대가 있던 곳있데, 금오시의 노력으로 정상부를 반환받고

복구공사를 했단다.










잠시 휴식하던 중 산파 가족이 방긋 인사한다.









금오산성의 흔적이 나타난다.










12시30분 성안전위봉 (851m)

제법 넓은 공간이다.

전위봉이라는 이름이 필요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냥 851봉 해도 되는데~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평범한 곳이다.





성안마을이 있던 곳이다.

산 마루턱에 이런 평원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자연의 신비다.








몇개의 저수지도 있다.







성안에서 정상까지는 600m 남았다.

그렇기만 된비알 구간은 많지 않다.















송공비와 그 해설








목봉계단도 나오고








오금오동천으로 갈라지는 곳인데

동천이라함은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을 뜻하니,

가보고 싶지만 생략한다.








오름길에 철쭉 군락지도  있다.

봄엔 성안의 야생화와 이곳의 철쭉을 감상하면 참 좋을 것 같다.

















































































































































































할딱고개 데크계단을 내려오며 당겨본 도선굴







말라버렸던 폭포에 다시 물이 흐르지만

수량이 풍부했을 때의 위용을 찾기는 어려워보인다.








제법 잘 쌓았다는 생각이 ㄷ드는 쌍돌탑






대혜문







무너진 돌탑도 있다. 어찌 영원한 것이 있을 수 있겠는가?







바위에 새긴 글자 하나의 크기가 1m 정도의 황기로의 초서

'금오동학'















고무매트를 깔아 무릎등에 충격이 적어지도록 배려하였다.








피라미드형 돌탑도 있고








직지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메타세꽈이어 가로수길을 지나고







송림숲 휴식공간도 여유롭다.





제5회 금오국제금악제 전야제 예행연습이 한창이다.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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