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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강원도산

팔봉산 / 홍천

soongmc 2017. 10. 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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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일 13시 20분

팔봉산 제8봉





홍천버스터미널 시간표





승차장에 붙어있는 농어촌버스 시간표

북방 동산 방면 팔봉산입구

9시30분 발 버스를 타고 팔봉산으로 간다.

만약 이 버스를 타지 못한다면 다음 버스는 15시 30분이니, 버스타는 걸 포기해야 할 것이다.




















어유타교 위에서 바라본 팔봉산

앞의 냇물은 구만천이고 홍천강과 만난다.

10시 5분 어유타교 앞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왼편 도로 옆으로 국민관광지 야영시설등이 있다.






팔봉교

이 다리 건너자 마자 팔봉산 매표소가 있다.

이 길을 계속가면 대명비발디로 이어진다.





10시 23분

버스정류장으로부터 15분 정도를 걸어 산행을 시작한다.

입장료는 천오백원이다.





1봉으로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한다. 역으로가는 코스는 매표소에서 출입을 금지한다.






팔봉산이 음기가 강하다는 증명을 하는 듯`

음기를 약화시키려 남근목을 만들었다는 입구의 설명이 있다.






1봉 오름에 쉬운길과 험한길중 험한길이다.그리 험한 것 같지 않은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네

다른 어떤 곳보다 잘 정비된 쉬운 길인데 '''







오르기에 큰 어려움도 없고






철제 스탠스도 잘 만들어져 있고'''






홍천강을 한번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가진 후






이 계단을 오르면 되는데






11시 5분 제 1봉 도착 [해발 275m]







1봉 내려가는 길

경사도 급하고...

스탠스발판 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조심조심 내려가야한다.

올라올 때 어려운길이라고 표시된 길은 이에 비하면 약과다






2봉에서 바라본 1봉의 모습

뒤로 높은 산은 아마 금학산인 듯하다.  홍천 태극을 볼 수 있다는~





삼부인당이다






전에 없던 전망대가 새로 생겼다.











11시 25분 제2봉이다.

[해발 327m] 팔봉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2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3봉의 모습






2봉과 3봉 사이의 팔봉산 유일의 평지





이곳 이외에 평활한 곳은 없다

잠시 숨고르기 하고 3봉으로 오르면 좋을듯한데~




11시 38분 3봉 도착

[해발325m]





3봉에서 바라본 2봉의 모습

당집의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3봉과 4봉을 연결해주는 척계단과 다리,

왼편 철계단을 내려가면 해산굴을 통해 4봉으로 오를 수 있다.





[11시 44분] 제 4 봉  도착

해발 320m






해산굴이다.

통과하는 과정의 어려움이 산모가 아이를 낳는 고통을 느끼게한다 하여 해산굴이라고 부르며,

여러번 빠져 나갈수록 무병장수 한다는 전설이 있어 '장수굴'로도 불리워진다.













'올라가지 마시오'라고 된 윗부분이 4봉의 정상이다.

실제 정상석은 위험성 때문에 등로 바윗길 옆으로 만들어 놓았다.





4봉 정상의 험한 바위돌 공간에서 홍천강을 바라본다.






5봉으로 가기전 무명봉에서 뒤돌아본 4봉의 모습이다.






혹 5 봉이 아닐까 이리저리 둘러봐도 정상석은 없는 무명봉이다.







오른쪽으로 금학산이 보인다.












5봉 오름길은 잘 만들어진 철계단이 놓여있어서 편히 오를 수 있지만,






오름 끝 소나무를 타고 넘으면 다시 스탠스 발판을 타고 기어올라야 한다.






[11시 54분] 제5봉 도착

해발 410m






멀리 산허리에  대명비발디파크가 보인다.






뒤돌아본 무명봉











멋진 노송 사이로 흐르는 강물이 아름답게 비쳐진다.







뾰족한 바윗길을 통과한다.






5봉 내림길도 만만치 않다.

어느 봉우리 하나 수월한 곳이 없다.







내림길에 건너다 보니 칠봉 역시 사다리가 설치되어 잇다






6봉을 오르기 전 이곳에서 탈출(하산)로가 있다.





돌틈에서 그 생명력을 과시하는 노송 곁을 지나고






역시 바위틈 노송

분재처럼 그 자태가 곱다.






뒤돌아본 5봉의 모습이다







[12시 25분]  제6봉 도착

해발 288m













6봉 내림길

여기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이다.



















7봉 가는길 이정표







7봉 가는 길은 이렇게 험하구나

예전 길을 놔두고 더 어려운 코스를 개발한 듯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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