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20일
양주군 별내면 청학리 1-1 버스 도착 ; 12시 15분
배추가 심어진 냇가길을 따라 걷습니다
알밤이 저 맑은 물에 '퐁당' 떨어집니다
냇가는 식당이 점령 / "물가자리 있슴"
먹자골목을지나며, 도토리와 영지버섯을 말리는 풍경도,,,
전원을 걷는 풍요로움
동대슬랩이 펼쳐지고
두 분이 릿지산행을... 내려오는 중
청학동 전경
숲속으로 가도 되겠지만
이렇게 슬랩을 오름이 등산로가 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지나온 구간들입니다
대슬랩의 또 다른 팀이 있군요
멍청하게 생긴 이 바위를 지나야 정상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정말 좋은 경치 많이 즐감합니다
슬랩을 내려가는 락크라이머 / 당겨봤습니다
슬랩 정상에 가려면 저 로프를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 고마운 로프입니다. 어느 산님들이 설치하신 듯
대슬랩위에서 '후덜덜'
수락능선을 배경으로
저 아래 사과바위가 살짝 보입니다
동대슬랩의 위용
이렇게 릿지하시는 산님들
내려갈 때는 골짜기로...
내려가는 건, 로프없이는 꽤 어렵답니다
이 구간이 헷갈리게 하는 구간입니다
이렇게 넘어서 약수터로 가야 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돌아가면 더 편하죠 ㅎ
대슬랩에서 정상으로 가는 중간에 약수터가 있어요.
렐기장 윗쪽에 장암동방향,도정봉쪽으로 가야 기차(홈통)바위로 갈 수 있어요
이렇게 표지판이 붙어있지만 기차바위는 보이지 않고 ...
표지판을 좀 제대로 해주셨으면 OTL
이쪽으로 몇미터 정도...
살짝 빌어왔습니다
637m 정상석을 포토존으로 쟁탈전이 무섭습니다 ㅋㅋ
산님께 부탁해서 찰칵했는데 태극기는 없었습니다 ㅠㅠ
살짝 모셔왔습니다
정상을 뒤로 하고...
철모바위
배낭바위 위에서 작가님이 열심히 뭘 담으시는데...
하강바위에 몇몇 산님이 보입니다
장암쪽 내려가는 길입니다. 나는 뇨기까지만 ...
홀드확보해 내려오는 작가(?)님
뒤돌아 본 수락산 정상
'코바위'
바위 틈 형제 소나무, 아무쪼록 천년바위와 함께하는 천년 쌍송이 되길 바랍니다
배낭바위 아래 장암으로 가는 산로
희미하게 팔각정이 보입니다
하강바위(달걀바위),코끼리바위 거북바위를 살짝 올려봅니다
저 아래 신선놀이 하는 님들...나도 내려가 봐야지 !
내려갑니다
저아래 배꼽처럼 보이는 정체도 확인해볼 겸 ㅋㅋ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산님들 / 뒤로 도솔봉과 불암산
어떤 '부자' 분이 내려갑니다. 나도 따라해봅니다
여기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위에 신선놀이 네 분이 갈차줘서 알았습니다
이상하게 생겨서 당겨 봤더니, 이렇게 받치고 있습니다. 풍화가 계속되면 저 위 바위가 굴러 떨어지겠죠
사고는 없어야 되겠지요
왼쪽으로가도 좋고 오른쪽으로 가도 좋고
'종'이 매달려 있어요
아기 코끼리가 얌전히 앉아 있어요
여성 클라이머도
로프가 매어져 있네요. 타고 올라갑니다
이 쪽방향으로 달걀바위에 올라가야 하는데
홀드를 잡는 곳을 잘 파악한 후 나도 따라 올라갑니다
강사분인 듯/ 구력이 이,삼십년이라고...
하강바위 위
실제 못내려갑니다. 폼만 사알짝, 강사님인듯한 분이 "내려가 보실래요?",
강하게 손사레치고 ㅋㅋ
그런데 오늘 하강하신 분들 50대 넘으신 분들입니다. 여자분들중에 50대로 보이는 클라이머도 ...
하강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
하강바위에서 바라본 거북바위와 코끼리 바위
이제 홀드를 꽉 잡고 발을 잘 딛고 하강바위를 내려가야 합니다
무엇을 닮았는지 금방 눈치채야.. ^^
산객들의 하산길이 바빠집니다
도봉능선에 해가 걸리고
불암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용굴암에 이르니 벌써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오후 6시군요
'즐~ 산 하였느냐' 는 듯 허허허
바위 밑에 물이 흐릅니다, 이 바위로 부터 계곡이 형성되는 가봅니다
돌로 깔아만든 길을 한참 내려옵니다
날머리 당고개역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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