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3일
은성님과
청량리 중앙선열차 08시 28분 출발
청량리역사
청량리역과 운길산역의 열차시간표
gps로 본 산행경로입니다
9시 10분 운길산역을 나와 수종사로 향하는 들머리, 운길산을 바라봅니다
닭과 오리전문 식당들, 이 골짜기를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두물머리가 보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보이는 그 곳
운길산을 오르며 바라본 예봉산쪽 전경입니다
산객 한분 한분이 쌓은 조그만 돌들이 탑이 되었습니다
여러사람의 바램들이 다 이루어지길....
수종사 뒷편 평상입니다, 골짜기로 오르는 바람에 수종사는 생략되고 ㅡㅡ
은행나무와 찻집은 기억으로 되살려봅니다
여기에서 몇 팀들과 이동식을 합니다
무침과 막걸리, 그리고 고구마와 과일도 등장합니다.
헬리포트장 풍경입니다.
제법 단풍의 모양새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운길산 헬리포트장 , 산악회들이 걸어 놓은 ,,,,
그리 좋은 배경은 못되는 듯...
정상을 향해
정상을 오르며 바라본 주변 풍경입니다
충청도 아줌마가 포즈를 ^^
산에서는 모두가 , 같은 마음의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나온 운길산을 바라봅니다
뒤편 나뭇잎 진 앙상한 가지들이 물푸레 나무 가지입니다
예봉산엔 이렇게 커다란 철쭉들이 군락을 이뤄 자리합니다. 봄철 정말 기대됩니다
근예봉산에서 바라본 운길산과 남한강
사랑산으로도 불리웠다고도 합니다
`산을 위해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산딸나무도 아니고 팥배나무도 아니고,,,
돌미나리
무우밭
이 선생님 ...
ㅋㅋ 몹시 피곤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종주산행인데 ㅎ
날머리 모습들입니다
황혼에 물든 가을정원의 풍경속으로 오늘 하루는 저물어 갑니다
짱뚱어탕 한사발에 막걸리 한 사발.....
그리고 우연히 대화를 나눈 도로공사 직원분들/참 친절하시고 ^^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낮보다 밤이 훨씬 더 길어진 10월 하순입니다.
전철역 불빛이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