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4일
사당역 08시 20분
은성님, 치원님과
사당역 4번출구
방배 우성아파트 맞은편에서 우회전합니다
아직 감이 달려있어요
두분 내려가서 골짜기로 오르는 길로 가시려?
다시 돌아 국기봉으로 직접 오릅니다
관음사로 올라 과천향교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사당역쪽에서 바라본 국기봉
팥배열매사이로 강남시가지가 들어옵니다
관음사 뒷편 체육공원
삼성산 이 오른쪽 뒷편에 자리합니다
첫번째 만나는 헬리포트
두번째 만나는 헬기장
관악산 근처에서 헬기편대가 훈련하는 모습을 오늘 몇차례나 보았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저 헬기를 사랑하는 분이 있어요
그렇기에 산에 오를 때마다 헬기 소리가 나면 쳐다보곤 합니다
옷을 벗어버린 낙엽수들을 보니 겨울이 코앞에 있슴을 느낍니다
과천방향
가운데 맨끝 봉우리부터 능선을 따라 올라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칼바위쪽
관악문을 지나며 올려본 연주암
이 봉우리를 넘어서야 연주대로 갈 수 있습니다
관악문(하)를 향해 오릅니다
절벽중간에 쉼터 마당이 !!
관악문
관악문을 넘어서며
기상대 / 연주암 / 연주대
어디를 그리 바쁘게 가는지....
나를 버리고 가시는 횽님들,,,,
암튼 대단하십니다 ^^
팥배 열매는 정상부근에서 항상 만나는 친근한 벗처럼 느껴집니다
연주암 뒷편
"나 바위, 누가 내 볼에 이렇게 칠해놔쓰~~~~"
(뭔 이유가 있겠지만요..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연주대오르는 암벽 왼쪽으로 이렇게 백로프로 이동로를 확보해 놓았군요
아마도 주말 북새통에 분산의 의미도 담겨있는 건 아닐까 추리해봅니다
진정 감동적입니다
모르는 산객분들이지만 한 발 한 손 ...
느껴집니다. 산을 오르는 그 마음이!!!
연주대로 올라서기 직전 숨을 고르며 다시 한번 바라봅니다
오늘은 두 횽님이 만찬(?)을 준비 하셨군요
모처럼 산해진미를 대합니다
마호병에 뜨끈한 물로 컵라면까지
혼자 즐겨 산을 찾는 내게는 상상도 못할 일이 오늘 펼쳐집니다
고밥습니다. 횽님들
조그만 열매가지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그렇기에 산을 좋아하고 산이 그리운가 봅니다
산 정상을 차지하는 인공 구조물의 섭섭합을 뒤로하고
잠시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해봅니다
정산부근에서 볼 수 있는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차별화된 관악산 상표지석은 항상 만원사례입니다
놀랍기만 합니다
기암괴석 사이에 암자를 지은 ....
솟은 바위틈을 메워 만든 연주암
기상대와 할머니바위?
연주암에서 바라본 케이블카와 뭔지 모를 탑
과천 향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목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주암입니다
츠암내 한 방 찍을라카는데 훼방꾼 ㅋㅋ
니들은 케이블카 타고 가고?
난 기어서라도 오를래.. !!
팻말에 산장이라고....
뭘 닮았는지 모르지만
귀요미?
가을에 만나는 작살나무 열매
보라빛 패션은 고품격으로 여겨지는데....
우리는 항상 바랍니다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기원을 모아....
그리 높지 않은 관악이지만 이런 대피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카이 라운지 파티 음악
01. 시인과 나
02. 노예들의 합창
03. 라노비아
04. 숭어
05. 어제
06. 나의 길
07. 아마도 사랑이
08. 여자의 마음
09. 헤이
10. 물망초
11. 아기코끼리의 걸음마
12. 산타루치아
13. 금발의 제니
14. 수잔나
15. 이세상 끝까지
16. 들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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